네군소 sea hare 맞습니다. 윗분 께서 뉴질랜드 바다 먹을거없다는데... 글쎄요. 어디 지역에 사는지에따라서 많이달라지거든요. 해루질좋아하시면 로우타이에가면 문어 소라 각종 조게류 가자미 성게 게 등등 엄청나게 많은 수산자원이있습니다 아마 윗분은 오클랜드에 사시나보네요. 먹을거 없다고 하시는거보니까. 잘찾아보시면 많은 수산자원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말하는 그정도면 충분하게 많다고 생각되는데... 사람따라 다른가봅니다.
군소가 아니고 조개 종류입니다. 군소 처럼 물컹하지 않고 전복 정도의 단단함을 가지고있구요. 등에보면 패각이 있는놈도 있고 묻혀있는것도있고 또 보라색 피도 나오지 않고요.
학명은 Scutus 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희귀종이기도 해서 드시지는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는 검정구멍삿갓조개 가 비슷한 거구요. 저도 해루질 매니아인데 요즘 예전같진 않지요.^^
틀렸다면 다른 전문가분들 답달아주시고요.
해루질 일명 spearfishing은 따로 강습 받을 필요없고 포인트 싸움이라서 스피어 고수님들은 웬만하면 여기에 자기자랑이나 조과를 올리지 않습니다. 인스타 검색해보시면 고수님들 찾을 수 있고 그러면 그분들의 모임과 출조현황을 알수있을꺼에요^^참고로 오클에도 Crayfish 많이 있어요. 당연히 법적사이즈 되는걸로요. 전복은...이미 박살이 나서 없을꺼에요. 흑전복은 거의 못봤고 황전복은 조금 있었는데...그것도 이젠 없을꺼에요. 일단 고수님을 찾으시고 같이 출조해서 포인트 정보 얻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물속에 들어가서 전복을 찾으려면 우선 물 밖에서 보아 해변의 바위들이 물속으로 연결되어 들어간곳을 찾아야합니다. 둘째는 물속에서 미역이 무성하게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왜냐! 전복은 미역을 주식으로 살아가는 생물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남해안 전복양식지를 가보면 매일 엄청난 양의 미역을 갖다주어 먹여야 합니다. 사이즈 확인하고 미달 되는것은 물 빡으로 가지고 나오지 말고 나왔더라도 빨리 돌려보내야 단속반에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