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코르만델로 짧지만 흡족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헌데, 떠나니기전 좋은 정보가 있을까 해서 여기 계시판을 찾아보던중,
희티앙아 와프에서 토요일 4시반에 경매가 있고, 싼 가격에 바닷가재등
을 구입했다고 해서, 사실 그 일정을 고려하는라 꽤 노력 한 편인데, 어찌
경매를 찾아볼 수 가 없고, 현지 사람들도 하나 같이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더라구요. 혹 답글 올리신 분이 보시면, 나중에라도 가볼 수 있게 자세히
다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몇 가족이 함께 실없는 시간을 보낸것 까지
포함해 여러가지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네요.
스쿠버들이 잡은 해산물 경매에 대하여 제가 아는데로는 적어 드렸다고 생각 듭니다만 경매를 찾지 못하였거나 실없는 시간을 보내 셨다니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나도 그곳이 처음 인지라 바닷가재 경매는 휘티앙아의 머큐리베이 와프 옆에 공터에서 조그만 나무판자에 흰색바탕에 검은글씨로 오늘오후 4시반에 피쉬 옥션이 있다는 나무판자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것을 보고 참가 하였으며 그때가 토요일 이었고 매주 열리는지에 대하여는 제가 말씀드리지 못했고 확인도 하질 못했네요...
이번에 느낀것은 정보를 올리려면 좀더 확실하게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숙소는 어땠는지 ... 핫워터 비치는 ... 하여간 미안합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경매인것 같네요. 핫워터 비치는 굳은 날씨라 더 살더군요. 운 좋게 좋은 자리 차지하고, 아이들과 좋은 체험하고 왔습니다. 참고로, 와프에서 다이버에게 물으니, 경매가 OPC라는 곳에서 열리긴 한다 하던데, 일정상 직접 확인은 못했네요. 여하튼 도시에서 3시간만 나가면 이런곳이 있으니, 참 축복받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