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ho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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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22. 17:33 cmc231 (121.♡.11.104)
안녕하세요
어제 제법 많은비가 내리더니 우리 골프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주말은 9시전에도 골드카드 경우 대중교통이 무료라서 아침일찍 집을나서 시티 에서 와이헤케섬 8시 페리를 타고 낚시를 갈수 있었습니다.
와이헤케 섬에서 도착해서 버스를 갈아타고 로키베이에 9시반에 도착 할때 까지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물때가 로우타이에서 3시간 지난후고 파도도 없이 아주 잔잔했습니다.
9시 40분 첫 캐스팅 하자마자 낚시대가 곤두박질 하더니 감아올리는 손맛이 엄청 묵직합니다 40센티 이상되는 스내퍼를 잡았습니다.
다음 캐스팅에 바로 한마리 더 잡았는데 사이즈를 재보니..
아쉽게도 29센티미터 ...방생하고 그뒤로 한시간가까이 미달 사이즈 스내퍼만 올라와서 1시배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맛있는 도미회에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 을 음미해 봅니다 새콤 달콤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내와 함께 티븨를 보고 있습니다...KLPGA하나은행 그룹 마지막날 경기에 김수진 선수와 황정민 선수의 우승경쟁을 보면서 일요일은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