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낚시에 대한 갈망은 커져 갑니다
그나마 시원한 바다였던 노스 피하 마저 접근이 어려워
동네 뚬벙 같던 동쪽에서 낚시 하기가 손맛을 보기에는 뭔가 부족한듯 하여....
소문으로만 듣던 블러프( Te Wakatehaua island ) 가 어딘가? 하고 중간에 들어가는 길이 있을 듯 하여
퇴근 후 구굴 지도를 들여다 봅니다
바로 현장으로 들어갈수 있는 길이 있기는 하나 사유지라하여 철문이 떠억 버티고 있네요
아마도 NZ 정부에 팔고 남은 마오리땅인가 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죽기전에 그곳에서 낚시한번 할거라고 버켓 리스트에 단단히 적어봅니다
( 그럴려면 사륜차부터 구해야 할까? 에구 그만 포기)
그래도 올해는 그동안 (6년동안) 간다고만 하고 못갔던 홀로 낚시 여행을 일주일 휴가내서
2일 만이라도 근처로 다녀와야 할까 봅니다
건강한 생활 하시고 낚시도 안전한 낚시 하시고 이제 다가는 24년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서운한 마음을 담게 만든 입구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