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계속 날씨가 안좋다가 일요일에 좀 잔잔한 것 같아서 간만에 한치 얼굴 좀 보려고 존스베이에 갔었습니다.
도착시간은 약 4시경이였구요.
도착해서 카와이나 스내퍼를 노리고 좀 던지다가 입질이 없길래 좀 불안한 마음에 채비를 바꾸어서 한치를 노렷죠.
해지고 달뜨고... 입질 하나 없더군요. ㅜ.ㅜ
한치잡으려고 던진 낚시에 난데없이 카와이(엄청 큰 놈)가 잡혀서 한참 고생하고..
결국 한치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아마도 지난주 내도록 날씨가 좋지 않은 영향이 있었나 봅니다.
당분간 선배조사님들의 좋은 소식이 있을 때까지는 좀 자제해야 겠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