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베이오브 아일랜드 여행을 갔다가 낚시배가 있어 부킹해서 낚시를 갓습니다. 젊은 키위선장은 한시간 가량 매를 몰앗고 바다 중앙이 아니라 절벽 아래로 가더니 바로 엔진을 끄고 지금부터 낚시를 하라고해서 미끼 달고 바닥까지 추를 내리니간 바로 입질이 오더라구요. 하하하... 마치 잡지에서 봤던 싸이즈의 스내퍼를 내손으로 잡으니깐 정신이 없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서 해보고 싶어욤. 부킹비 반나절 80불 줬어요.선장이 잡은 고기 다 회가지 떠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