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시에 데본포트 다녀왔습니다 동생들이랑요 ~. 미끼로는 오징어랑 필차드 가지고 갔구요 가서 바늘은 다 준비해놔서 바로 필차드 껴서 던졌는데 입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징어로 바꿔서 꼇더만 던지고 5초후에 바로 입질왔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입질만 계속오는거에요 ㅜㅜ . 제가 아직 초보라서 확 낚아채는건 할줄몰라서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답니다. 그런데 기다리기만 지루해서 확 낚시대를 옆으로 당겼는데 걸리더라구요 .. 그래서 건져보니 15cm 정도되는 스네퍼여서 그냥 놓아줬구, 10시까지 작은 스네퍼만 계속 낚이길래 계속 놓아주고 하다가 입질이 없길래 그냥 집에가기는좀 허전해서 머레이스베이를 갔습니다.
가서 필차드걸어서 던져놓고 옆에 키위들 다리에서 점프하고 노는거 구경하다가 누가 톡톡쳐서보니 낚시대가 겨우걸려서 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당겨보니 32cm정도 되는 스네퍼 하나낚았습니다. 그 후엔 입질이 없고해서 그냥 돌아갔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