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사님들.
키오라 입니다.지난달 3월30일 왕가레이 조황 입니다.
저의 후배 관조사와 새벽 3시에 왕가레이로 출조 했습니다.
바람도 없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도착 하자마자 킹이 채비를하고 풍선 매달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바탕 수선을 피운뒤 드디어 물속에 풍덩하고 풍선을 던졌습니다.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기다리는데 ....어어 안오네...
그래서 식사나 할까하는데...갑자기 찌이~~익 드렉이 풀려 나갑니다.
풍선을 보니 이미 물속으로 사라졌고,밥 숟가락은 입에 물고 낚시대로 달렸습니다.
얼마나 잽싼지 제 자신도 놀랬습니다.우선 챔 질을하고 드렉을 잠궛습니다.
그다음 낚시대를 감기시작 햇습니다.근대 이놈도 힘을 쓰네요.
맞장 한번 뜨자고 하니별수 있습니까.드렉이고 조정이고 나발이고 일단 드렉을 있는데로
꽉 잠그고,맞장을 떳죠.결과는 저의 승리로 돌아 갔습니다.원펀치 한방에....ㅎㅎㅎ
어라!! 근데 이게 뭐야.킹이가 아니네.
킹이가 아니고 킹이만한 카와이가 올라 왔습니다.
이곳은 카와이가 킹이만하여 왠만한 카와이는 킹이 먹이가 아니라
킹이하고 친구 먹습니다.어쨋든 실망은 했지만 손맛은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즐낚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