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09 대왕대물 마지막 구루퍼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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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09. 20:50
코비아 (71.♡.95.178)
또 놓첬네요,,,,, 당분간 대물 낚시 접을려고 하네요.....
줄이 터진 이유를 구글에 검색해서구루퍼를 보니 어떤 구루퍼는 조그만 이빨들이있는 그런종류의 구루퍼도 있네요 그래서 낙시줄이 조그만 이빨들에 닿아서 줄이 닳아서 터진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잘린줄을 보면은 줄이 끍힌 흔적이 많아요.....그리고 얼마나 큰지요...고기가 꿈적않하면 낙시줄이 돌같은것에 걸린줄로 찪각을 한다니까요, 이글이 마지막 조행기네요..다음 낚시하러 갈때까지요...잡는게복적이 아니고 물위로 올려서 사진 한장 박는게 제 바램이네요 고기는 방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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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아침 5 시반 에 약속한 분과 만나기로한 피어에 도착하여 장비를 풀어놓고 낚시대 세게에 60 센치가가 넘는 레이디 피시를 달아서 물에다 내려놓고 기다리니 10 여분후에 강력한 신호가 오네요 릴 하나에서 낚시대를 낙아 챘더니 역시나 강력한 파워에 절절매다 낚시줄이 터저버리네요,,,
낚시바늘과 추를 다시 연결하여 미끼를 달고 다시 내리니 이번엔 다른 릴에서 파워플한 신호가 오기에 다시 들어올렸드니 강력한 고기의 힘에 이번에도 좌절을 겪었네요 이때부터 주위의 낚시꾼들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주시하는데 이번에는 300 파운드 짜리 줄을 감은 릴에서 요란한 신호가 오는데 같이 온분이 낚시대를 들었는데 나는 별로 관심을 두지않고 지켜보는데 처음에는 고기의 신호가 강력하지 않은데 나중에 보니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 이때 주위에 있던 월남사
람 두명이 같이 온분을 도와 줄려고 그분과 같이 낙시대를 잡고 한참 있는데 나는 그냥 보기만 하고, 하도 꿈적을 않기에 돌이나 교각에 걸린줄알고 감각이 어쩌냐니까 꿈적도 않는 다기에 그럼 줄을 잡아 당겨보라니까 강제로 줄을 당기니까 조금 반응이 온다네요 이런 과정을 여러번 하면서 소강 사태에 빠젔는데 갑자기 고기가 힘을
쓰면서 당기니까 나하고 다른사람 두명과 나 3 사람이 낙시대를 잡았는데 너무나 강력한 고기의 힘 때문에 강력한 드랙을 걸어놓았지만 조금씩 줄을 끌어가는데 세사람이 절절 매는데 이때 고기가 피어밑에서 나오면서......
먼바다쪽 즉 오픈된공간으로 나오는데 줄을 직선으로 끌고 가는게 아니라 대각선 방향 으로 피어들어오는 입구 쪽으로 끌고 가는데,릴에서 줄은 조금씩 풀리면서 그래서 우리 세사람도 우리가 바다를 향해선 오른족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옆에서 낙시하는사람들 낚시 대와 낚시장비에 치이고 하는데 옆에 사람들 자기들 낚시대 걷어들이고 하는데 고기가 낚시줄을 끌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정신들이 없드군요 그렇게 약 50 피트 쯤 옆으로 이동하는데 고기는 계속 줄을 릴에서 풀리며 끌고 가는데 300 파운드 테스트라인 줄이 터저서 끊어지네요,,,,,,
무슨 고기인지는 보질 못했지만 세사람이 낚시대를 붙잡고 절잘 매 었으니 그게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질 않을 정도이군요 인제까지 대물 노리던것 중에 제일 큰거 같드군요 감각이,, 300 파운드 테스트라인 낙시줄이면 사람도 매달아서 올리는 강력한 줄인데 그게 터저버리니,,,
그런데 조금 있다 다시 다른 릴에서 신호가 오기에 약 10 분간격으로,,또 낙시줄이 터지네요 이번엔 150 파운드줄이 그런데 또 조금있다가 300 파운드 감은 릴에서 신호가 오기에 다시 들어올렸드니 이번에도 줄을 끌어가면서 오픈공간으로 나오는데 보니 줄이 끌려가면서 고기는 떨어저 나가고 교각에 낙시줄이 걸려 버렸네요 그래서 아무리 줄을 끊을려고 잡나당겼지만 줄이 워낙 강해서 칼로 줄을 끈어 버렷네요......6 번정도 대물을 놓친것 같네요....
이러기를 여러번 오후가 되어서 집에 가서 잠좀자고 다시 새벽에 피어에 나와서 구루퍼노리는데
한번 신호가 오는데 5 분정도 싸움 하는데 이번엔 낙시가 휘어서 빠저버리네요,,,그리고 한번더 그런 것을 경험한후 집으로 와버렸네요 조지아 에서 오신 세사람 어제와 오늘 대물과의 싸움을 보고는 믿기지않는 광경에 놀란 표정들 뿐이더군요,,,,,
당분간 대물을 노리지 않을려고 하네요...인제는 경험이 많이 생겨서 진짜 저큰 대물을 잡을려면 좀더 큰 낙시대와 낙시줄과 릴을 사용하면 된다는것을 알지만 그렇게 까지 해서 저대물들을 잡고 싶지가 않네요,,,우선 당분간은 저대로 놔두고 현재있는 잘비로 저들을 공략할 방법을 구상중이네요.... 현재 낙시줄 300 파운드와 팬릴 9/0 로도 감당을 못하지만 더이상의 욕심은 삼가하고 설령 잡드래도 사진만 찍고 방생하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