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로드에 비치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저역시도 얘기만 들었을뿐 처음가보는 장소였습니다.
어디가 포인트인지 몰라서 아무데나 바닥이 들어나있는곳에 자리잡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11시 45분경 입질이 오더니 30센티정도 되는 스내퍼가 올라왔습니다.철지난 스내퍼가 나오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이 점점 차오르기 시작해서 약간 지대가 높은곳으로 이동, 다시
던지자 마자 입질이 오더니 40 센티 조금 넘는 카와이가 잡혔습니다.
처음 가본 장소치고는 괜찮은 조황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