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인트에서 조금 더가서 망가와이 헤드로 들어 가세요 

며칠간 낚시를 하시려면  걷더라도 동네에 주차 하시고 섬으로 들어 가세요

가슴장화를 입고 로우 타이때 들어 가시고 로우 타이때 나오세요 가슴 장화가 없으면 안좋아요 물에 빠져서가 아니라 근데 근데 물이 고인곳을 피해 걸어야 하고 들어가는 길이 온통 돌을 바다에 넣어서 만든 길(?)이니까요 헤드 라이트는 각자 꼭 챙기시고요 먹을 라면과 코펠 버너는 꼭 챙겨서 추울때 요기 하도록!!

고기가 잡히면 씨알이 무척 좋구요 힘도 좋지요

물이 깊고 바다 가운데서 하는거니까 좀 실감도 있고요

혹 밤을 새실려면 옷을 단단히 챙겨 가시고요 밤에 잠을 요할시는 조그만 동굴이 있는데

자리가 불편하지만 비나 바람은 피할수가 있읍니다

미끼는 필차드나 본니또 오징어 모두가 다 듣읍니다 동굴 뒷쪽에선 한치 낚시도 잘되는데

바닥에 수초가 많다보니 짧게 매서 쓰고요

망가웨이 헤드가 조그만 바위섬인데 관광객들과 파도타기 수영등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주차장이라던가 화장실 시설들은 모두 잘되어 있으나 2~3백미터 근방에는 인가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차량 도난 문제를 생각해서 동네에 세워두는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그섬은 육지에서 직선 거리로 1키로미터 미만에 있는 바위 섬입니다만 물이 빠져야 드나들수 있지요

잡히면 씨알이 아주 좋아요

2~3명이 들어 가시면 후회 없을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들어갈때 물에 깊이는 얼마나 되며, 장화가 없으면 들어가기 힘든가요?

장화가 없어도 로우 타이때에는 들어 가실수 있어요 그런데 돌로 축대식으로 쌓아 놓은것이다보니 날카로운 돌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게 되면 다칠수도 있이니까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을 주차장에 파킹 하시면 좀 그렇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유는 낚시 하는데서 차량 파킹 해 놓은것을 빤히 보실수 있음에도 만약의 경우 불량한 사람이 차량을 파손 했을시 뛰어 나올수가 없기 때문이죠

물이 차면 섬에서 나올수가 없기 때문이죠

물의 깊이는 관계없이 만조시에도 그 섬에서 대피할 곳들이 있으니까 전혀 문제가 없읍니다

다만 바위들이 날카로운 것들이 많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것은 좀 그렇읍니다

조그만 돌섬을 들어 가시면 좌측으로  돌아 가시게 됩니다 좌측으로 조금 돌아 가시면  바위가 편편한곳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하시는것이 괜챦고요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높은 바위가 보입니다 그 높은 바위 가기전 오른쪽에 조그마한 바위굴이 있고요

물이 차 올라올때는 그 높은 바위에서 낚시는 하면 되는데 그곳의 오른쪽은 배들이 지나 다니는 수로이다 보니 가끔 배들이 낚시대 던진것을 보고도 그냥 마구 달려서 낚싯줄을 끊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하시고요

망가웨이 헤드에서 낚시를 하실때는 꼭 앙카 추를 가져 가셔야 합니다 일반 동쪽 바다보다 물살이 세기 때문에 떠내려 갑니다

위치로는 티포인트 다음에 티알아이 포인트 그보다 더 나아간 곳이 망가웨이 헤드라 생각 하신다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멀리 캐스팅을 못하는데 멀리 던지지 않아도

잘 잡을수 있을까요?

캐스팅이 멀리 나가지 않는다면 바위 편편한 곳에서 하심이 좋고요 높은 바위(우측 끝부분) 위에서는 물이 찼을때하는것이 좋은데 멀리 던질수록 좋읍니다

그런데 편편한 곳에서는 낚시를 하시면서 뒷부분의 물이 들어 오는것을 보시고 나올수 있을만큼 될때까지 하시고 너무 욕심을 내시지 마십시요

나오면서 보면 그섬 초입에도 물 들어와도 할곳은 있읍니다 좀 불편해서 그렇지요

물이 만조가 되어도 피할 곳들은 얼마든지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요

혹 한치 낚시를 하실때는 물이 거의 빠졌을시 뒷편(뱃길쪽)쪽에서 얕이 매서 하시고요

거듭 말씀 드리는것은 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만 평상시엔 인적이 없는 동리에서 떨어진 곳이고 주말 정도에만 파도타기등의 인명피해등을 구조키 위한 레스큐 요원들이 근무 하는것 같으나 새볔녘에는 사람이 전혀 없읍니다

저희들이 그곳을 찿을때는 언제든지 새볔시간 로우타이를 맞춰서 다니곤 했는데 마지막 가던날 새볔 차를 주차하고 채비를 하고 들어 가려는데 승용차 하나가 들어 오길래 한국 사람인줄 알고 기다리니 오던길을 돌아서 잔디밭(공중 변소 맞은편)으로 들어 가더니 안 나오더라고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낚시 가방을 멘채 그쪽으로 가 봤더니 젊은 넘들이 차를 한쪽 구석에 쳐넣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섬으로 들어가길 기다리는듯 해서 결국은 되돌아 와서 버클턴 비치로 갔지요

그런 다음부턴 한번도 안 들어 가 봤읍니다

낮엔 큰 관계가 없을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아뭏튼 조심은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구요 ^^. 즐낚, 대낚, 안낚 하세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제가 낚시가 초짜입니다.

혹시 한번갈때 같이 따라갈수있을까요?

학생이지만.. 꼭 한번 따라가고 싶습니다.. 

괜히 데리고 왔다는 생각 드시지 않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