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그 큰 섬 어느 모퉁이에서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있을 정태공,
아무 생각없이 당신을 쫓아 다니던 민태공을 원망마오.
그래도 그이가 지리산 산중에 살았을 때,
이 무렵 산벚을 희롱하며 눈맛을 즐겼던 분이라오.
이 산중, 사월의 눈부신 축제에 당신네를 초대할 수 없어 아쉽소.
크고 너그러운 산밑에서
9000dong
사월 셋째 주, 산중 개울가/ⓒ9000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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