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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2008. 12:13 뉴질랜드 좋아 (222.♡.185.198)
2년동안 뉴질랜드를 떠나 있었으면서도 항상 이 사이트 낚시사랑방을 자주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이곳에 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낚시사랑방 소식으로 위안을 삼았었는데 어렵게 이곳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와 도착 다음날 바로 내가 이민 초창기부터 자주 다녔던 포인트(사우스 헤드)에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오기 전부터 마누라와 애들도 무척 보고싶었지만 무엇보다도 낚시를 더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기들이 내가 오래간만에 온 줄알고 많이 물어 주어서 사진과 같이 잡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