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일요일
마스덴 포인트 는 로우가 오전 9시 바람은 남풍( 뒷바람) 20km 파도는 50
반달이라 분위기가 좋을 듯하여 새벽 4시반에 출발하여 갔더니
워~~메 나같은 한국인 조사들이 겁나 계시드만요
백사장쪽에 20분 정도? 저는 오른쪽 으로 들어 갔지요 총 5명이 낚시 시작
로우를 기준으로 2시간 전후가 입질이 있었습니다
다만 물이 깊어 그런지 입질이 사원하지는 않았는데 대물이 올라 왔습니다
우리쪽 조과는스내퍼만 한분이 4짜 2. 5짜 1마리 또다른 분이 66cm 한마리
와~~ 난 무슨 커다란 널판지가 올아오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잡은 것이 지금까지 53이 최고였는데 66이 그리 큰지 처음 알았습니다
연로하셔서? 그런지 아주 점잔하게 올라 오드만요
다른 3,4짜는 겁나 뻐팅기드만 팔이 아팠습니다
저는 4짜 한마리 3짜 두마리 그리고 25파운드 줄을 썼더니 올라오다가 터진것만 4마리 였습니다
제가 아는 최모씨 낚시고수가 말하기를 25파운드로 대물을 잡아올리는 기술이 진정한
실력이라해서 개멋부리다가 놓쳤습니다 ㅎㅎㅎㅎ
다음에는 40파운드를 써야겠습니다
백사장에서 하신분들은 올때보니까 스내퍼, 카와이, 트레발리 작은거 문어 등
골고루 잡으셨드만요
저도 스내퍼 고기 다듬다가 발밑에 지나가는 문어하나 줏어왔습니다
보람찬 하루네요 ㅋㅋㅋㅋ
모두들 떠난 자리 사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