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딘지 아시겠습니까?
맞습니다 버클톤비치 입니다 ㅎㅎㅎㅎ
저번에 베델스를 마지막으로 근 한달만에 가본 낚시였습니다
그동안 일도 바빴지만 날씨도 뭐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어서......
근무중에는 낚시하기에 좋을 것 같은 날씨이다가도 쉬는 날에는 여지없이........
오늘도 갈까말까 하다가 11시에 출발했습니다
서쪽은 파도가 3.5미터가 넘어서 포기하고 오랫만에 버클톤으로 갔습니다
자주 가는 장소는 아니지만 오늘은 선택권이 없은 관계로다가
바람이나 쐬자는 취지에서 가볍게 갔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기대감을 가지고서리 ㅋㅋㅋㅋ
로우가 오후 4시 바람은 북북동풍 10km 석양에 들물이 있으니 그나마 좋을것 같아서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1시부터 3시까지 입질이 있습니다
54cm 트레발리 36cm 스내퍼 각 1마리씩 잡았습니다
그후로는 6시까지 아주 작은 스내퍼들의 입질만..... 미끼만 겁나게 주고 왔습니다
던지고 나서 5분 지나서보면 작은 입질도 없었는데 미끼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오늘 미끼는 본니또, 말렛, 필차드 이렇게 썼습니다 모두 반응이 있었고
인기였습니다 다른때는 편식도 잘하드만.....
버클톤 비치의 낚시터는 오른쪽(등대) 과 왼쪽이 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기에는 왼쪽이 등대)
오늘은 가운데서 했습니다 거기에 자주 오는 사람이 말하기를 저녁 8시까지는 가운데서 하고
그넘어서는 등대쪽으로 가서 하랍니다
보름달이 뜬 저녁 밤패기(?) 낚시는 주차장에서 볼때 왼쪽으로 가면 스내퍼가 많이 잡힌다네여?
낮에는 트레벌리 카와이가 나오고 저녁에는 스내퍼가 주로 잡힌답니다
안전하고 가까우니 명상 낚시할려면 한번 가볼만한 장소 입니다
오랫만에 가본 낚시터에서 빈손으로 안와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태풍이 온다지만 오클랜드 이북은 큰 영향을 없다하니 주말 낚시 계획을 세우심도
좋은듯 합니다 새로운 한주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