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감지기 리뷰 (초리대 끝보기)
찌 낚시 애기를 하다 뜸금없이 원투 낚시로 이야기가 전환되네요
저도 찌낚시 전에는 10년 넘게 원투 낚시를 했기 때문에 아직도 가끔 원투를 즐기곤 합니다.
이번 한국서 찌낚시 용품을 시키면서 재미있는 물건이 하나 있어 리뷰를 해드리려 글을 올려 봅니다. 낚시 사랑방 분들은 장비 리뷰를 잘 안하시는거 같아서 함 올려 봅니다
이제 날이 좋아지며 참돔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밤 낚시를 즐기실거고 저도 이 제품을 동영상으로만 봐오던 거라 궁금해 이번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보통 야간 원투는 대물을 노리고 하시는 분이 많으시고 , 저도 큰 참돔은 거의 밤에 잡았던 경험이 많았는데 케미를 달거나 아니면 방울 달았으나 요즘은 입질감지기가 나와 함 사용해 보고 싶던 차에 기회가 되어 리뷰를 올리려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425 나 435 베터리를 사용하여 불을 밝히고, 낚시대 끝쪽에 달아 입질시 확인을 하는 장치 입니다. 가격은 정말 착한 6000원 베터리 1500원 색은 녹색 30시간 사용 적색 15시간, 주황13시간 사용 가능 뉴질랜드에서 케미 5봉지 가격입니다 방수 가능하고 외형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입질시 색이 변하는 스마트 입질감지기도 있습니다 15000원정도)
도착한날 시험을 해보고 싶어 집앞의 머레이스 베이로 나가 봅니다 실사용기를 올려 보고 싶어서요
장비및채비
로드: 시마노 스핀 로드 원투용 4.5 미터
릴 : 시마노 베이트러너 8000번
원줄 : 토레이 12호 모노타입
채비 : 자작채비 (추 유동). 목줄: 4호 조무사 카본 목줄 40cm 바늘 : 머스타드 4호 미끼 : 엔초비
첫쨰 밝기 : 대만족 입니다 케미를 주로 사용하던 전에 비해 확실히 시인성 엄청 좋더군요
둘쨰 결속력 : 음 안에 스폰지 고무가 되어 있어 유격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초리대가 가는경우 또는 사용을 오래할경우 유격이 있을거 같군요 하지만 처음이라 유격없이 제자리에 잘 고정됨
세째 채비걸림 :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데 15회 캐스팅에서도 한번의 걸림은 일어나지 않았고 줄 간섭도 별로 없는듯 합니다
전 425 베터리를 사용하여 베터리가 느슨하여 , 사용중 1번 베터리가 빠져 불이 나간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425, 435 겸용이다보니 425가 좀 유격이 있는듯 베터리는 435로 사시길 권장합니다
결론 : 가격대비 성능 대만족 입니다. 밤 낚시 자주 다니시는 분에게 필수 아이템이라 생각 됩니다 사실 입질시 색이 변하는 스마트 입질 감지기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제가 구매하는 샾에 그 제품이 없어서 그 제품도 리뷰가 좋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