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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나올 줄 예상했습니다. 스크린 골프가 필드 골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스크린 골프의 황제'로 불린다.
그가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쓸어 담은 우승 트로피는 무려 12개. 상금으로도 2억원가량 벌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기자회견에서 김홍택은 "스크린 골프에 전념하느라 본업에 소홀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오해"라면서 "KPGA 투어 시즌이 아닐 때만 스크린 골프 대회에 출전했다"며 웃었다.
그는 "스크린 골프가 필드 골프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단언했다.
"나는 지금까지 필드 우승은 한 번뿐이지만 스크린 골프에서 많은 우승을 했기에 우승 경쟁을 할 때 긴장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면서 "코스 매니지먼트도 스크린 골프를 통해 익힐 수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
김홍택은 기자회견을 마치기 전 "내년에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가 생기는데 불러주면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 "스크린 골프라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권훈 기자의 5월 5일 기사 일부 내용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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