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키위청소회사에 채용되어 학교청소를 하고있습니다.
바로 전에는 한국인 사장에게 청소권을 사서 하고있었는데 이자의 여러가지
운영차질로 학교측에서 한국인 회사를 짤라버라고 키위회사로 바꿔버렸습니다.
단, 청소원들은 그대로 일하는 조건으로..
다시 말하면 청소회사만 바뀌고 같은학교를 저희는 하고 있는거지요.
돈주고 청소권을 사는게 아니라 키위회사직원으로 채용된겁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전에 한국인사장에게 청소권을 돈주고 사서 일할때보다 지금의 임금이
약 15-20%가 더 많다는겁니다.
거기에 모든약품(폴리싱약 등등)과 모든장비지급은 물론 유니폼까지..
또한 지급금액의 3% 키위세이버보조와 12월방학때 한달간 휴가와 년8%휴가비지급.
년5일 유급병가 등등입니다.
키위회사는 규모가 커기때문에 자체운영비가 더 많이들겠지요.
이건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한국인사장이 관리비 명목으로 몇% 떼먹는지 아시는분있나요?
옛말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뗏놈이먹는다는 말이있지요.
한국인사장은 일 잘못하면 청소권떨어진다고 닥달하여 바닥을 스트립퍼,
3코팅 폴리싱 등 막 시킵니다.
지가 하나요? 청소하시는분들은 투자한돈이 있기때문에 죽자사자 하는겁니다.
한마디로 돈투자하고 청소원들만 죽어나는거지요.
여기서 한국인사장은 학교청소하시는분이라면 다들아시기때문에 굳이 실몀은
거론하지않겠습니다.
또한 청소원들의 잘못이아닌 이자의 회사운영차질로 청소권이 짤려도 돈을 돌려
주지않고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청소하시는분들 있나요?
다들 어려운가운데 적은돈 투자하여 열심히 생활하시는분들아닌가요?
저는 현재 법적소송준비중입니다.
코리아포스트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위의문제는 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이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계와 권익을 위함이므로 대다수 교민에게 홍보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코리아포스트가 교민광고지가 아닌 교민의 권익과 알권리를 위한
정보지로써 역활을 다 해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