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청소건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학교청소건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9 5,643 팔자대로

저는 현재 키위청소회사에 채용되어 학교청소를 하고있습니다.

바로 전에는 한국인 사장에게 청소권을 사서 하고있었는데 이자의 여러가지 

운영차질로 학교측에서 한국인 회사를 짤라버라고 키위회사로 바꿔버렸습니다.

단, 청소원들은 그대로 일하는 조건으로..

다시 말하면 청소회사만 바뀌고 같은학교를 저희는 하고 있는거지요.

돈주고 청소권을 사는게 아니라 키위회사직원으로 채용된겁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전에 한국인사장에게 청소권을 돈주고 사서 일할때보다 지금의 임금이

약 15-20%가 더 많다는겁니다.

거기에 모든약품(폴리싱약 등등)과 모든장비지급은 물론 유니폼까지..

또한 지급금액의 3% 키위세이버보조와 12월방학때 한달간 휴가와 년8%휴가비지급.

년5일 유급병가 등등입니다. 

키위회사는 규모가 커기때문에 자체운영비가 더 많이들겠지요.

이건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한국인사장이 관리비 명목으로 몇% 떼먹는지 아시는분있나요?

옛말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뗏놈이먹는다는 말이있지요.

 한국인사장은 일 잘못하면 청소권떨어진다고 닥달하여 바닥을 스트립퍼,

3코팅 폴리싱 등 막 시킵니다. 

지가 하나요?   청소하시는분들은 투자한돈이 있기때문에 죽자사자 하는겁니다.

한마디로 돈투자하고 청소원들만 죽어나는거지요.

여기서 한국인사장은 학교청소하시는분이라면 다들아시기때문에 굳이 실몀은 

거론하지않겠습니다.

또한 청소원들의 잘못이아닌  이자의 회사운영차질로 청소권이 짤려도 돈을 돌려

주지않고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청소하시는분들 있나요?

다들 어려운가운데 적은돈 투자하여 열심히 생활하시는분들아닌가요?

저는 현재 법적소송준비중입니다. 

 

코리아포스트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위의문제는 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이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계와 권익을 위함이므로 대다수 교민에게 홍보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코리아포스트가 교민광고지가 아닌 교민의 권익과 알권리를 위한

정보지로써 역활을 다 해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7-06-16 08:06:19 알림방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7-06-16 08:10:12 알고싶어요에서 이동 됨]
scepter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고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극심한 경쟁속에서 살다보니 같이 어울려서 서로의 입장과 처지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이유입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불법적인 사업방법을 무슨 대단한 노하우인양 자신의 배만 채우기 급급한 한인 학교청소 원청자들에 대한 분노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요즘입니다. 이제라도 양심적이고 정상적인 마음 가짐으로 사업을 운영하길 바랍니다. 참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최근 불거진 청소권 사기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들이 합동으로 유관기관에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학교청소권과 관련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가오리
이번 기회에 교민사회의 독버섯들인 청소업계의 원청자들의 착취와 사기질에 종지부를 찍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놈의 한국인 원청자들은 실제 서브컨트랙을 허용하지 않는 계약을 하고도 청소권리금을 받아먹기 위해 서브컨트랙을 하고 정작 학교에다가는 자신에게 봉급을 받는 직원으로 속이고 클리너들에게 절대로 서브컨트랙터라고 언급을 못하게 합니다. 이런 행위는 만일에 키위들처럼 자신의 직원으로 고용을 하면 노동부가 정하는 노동자 권익 원칙에 준해야 하므로 노동부를 피하고 청소권리금을 받아 이를 담보로 자신의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하여 술수를 써 온 것입니다. 작금의 그린존사기도 물론하고 청소업계의 비리는 바로 이런 불법적인 서브컨트랙을 통하여 연매출액 대비한 50%의 청소권리금을 클리너와 계약시 받기 위화여 생기고 있으므로 모든 청소권을 사서 청소를 하시는 현재의 클리너들도 자신들의 원청자들에게 학교에서 서브컨트랙을 하도록 게약이 되었는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이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진행 과정은 오클랜드 두레 카페 ( http://cafe.daum.net/dureinauckland) 에 게재하려 합니다. 이런 독버섯들은 우리 교민들이 스스로 제거해야 마땅합니다.
황고고집쫑이
학교청소권 뿐만아니라 유치원.오피스등..청소업전체 원청자들의 비리를 낱낱이 파해쳐야합니다. 원청자들의 늦은 웨이지지급, 시간당 단가 공개거부 등등..하청업자 개개인은 자신들의 권리가 날라갈까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참고 당하고만있는게 현실이고 쉬쉬하고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일입니다...
붕붕달료
힘들다는일 많이 해봤지만.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일이 학교청소였습니다.
4시간만에 끝내야한다고하는데.. 5시간동안 물마시는 시간 빼고  쉬지않고 뛰기만했는데도 4시간안에는 못끝내겠더라구요..참고로 저는 체대생이었습니다.  (보통6시간걸렸던것같음.)등에 청소기매고 한손엔 쓰레기봉지들고.. 빨리끝내려고 달렸던 기억이.. 뛰느라 땀이나서 일하는시간에만 물을 2-3리터는 마셨네요..
justinbang
한국에서 하던 나쁜 짓거리를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하는 못된 놈들을 소송을 해서라도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고 부당하게 등쳐먹은 돈을 다 게워내도록 해서 다시는 그런 못된짓거리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화이팅!
팔자대로
이 한국인 사장넘은 크리너로 부터 받은돈을 학교측에는 security deposit 이라고 하여
마치 돌려줄거같이 홍보하고 다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알수있습니다.
http://cafe.daum.net/dureinauckland?q=%BF%C0%C5%AC%B7%A3%B5%E5+%B5%CE%B7%B9
qhlfg
그래도 어떻게해서든 살아야 하겠기에 형제나 지인들에게 이리저리 융통하여 겨우 청소권구입하여 열심히 일하다, 이런 악덕원청업자때문에 피같은 돈을 날린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도 억울하고, 계속해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이 참 슬픈 일입니다. 이렇게 힘든 분들의 고혈을 빨아 원청업자들은 집을 몇 채나 샀다느니 하는 소리가 들리고, 피같은 돈을 돌려받지 못한 분들은 일도 잃고 돈도 잃어 살아갈 힘도 잃어버리고 변호사 살 힘도 없어 속수무책 당하기만 하니 어떻게 해서든 이 악순환을 금지시킬 방법이 없는지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악덕원청업자들을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직언을 해 주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듣기나 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너무 슬픈 일들입니다.
happynz69
감사합니다 잘됬으면 좋겠군요. 쌩앙아치들 혼나야합니다. 그 시장에서 몰아냅시다. 화이팅입니다.

추가 ; ㅇ ㅑ ㅇ 아치가 댓글이 안되는군요. 그래서 앙아치로 했군요
커피제조기
청소권을 샀다는 뜻이 무슨 말인가요 ?
제가 그쪽 일을 잘 몰라서요.

잘 이해가 안 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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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 브라운스베이
stormyjet | 조회 149 |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