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권 매매시 필수 기재사항

청소권 매매시 필수 기재사항

10 5,222 가오리

 

 

 

 

요즈음 한국인 원청자들에 대한 착취및 악질행위가 도마에 올라 있습니다. 이 원청자들의 이런 등쳐먹는 행위가 아직도 버젓이 행해지는데에는 현재 이들의 청소권을 구입하여 작업을 수행하시는 계약자분들의 "나만 빠지면 그만이다" 라는 사고방식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때문이 절대적 주요 원인입니다. 제안드리는 것은 이 청소권을 양도를 받아 구입하시려는 분은 누구라도 원청자들로 부터 청소권을 떼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알리는 이유는 코포에 게재하여 매매하려는 청소매물들은 전혀 자세한 사항을 적어 놓지 않고 흐리멍덩하게 적고 자세한 것은 전화나 문자로 달라고만 씁니다. 

 

매물을 올리실때는 정상적인 프랜차이즈의 이름을 올리는 것처럼 당당하게 

 

  1. 청소원청자의 이름중 최소한 이니셜이라도 게재를 해주시고
  2. 원청자가 서브컨트랙이 가능한 청소권인지 확인해 주는 내용과
  3. 청소권 구입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

사항을 정확히 기재하여 거래를 했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만일 위의 3가지 사항이 정확치 않으면 청소업계의 사정을 모르고 구입을 하는 경우에 구입자는 분명 원청자들로 부터 구입한 청소권 대금을 억울하게 뜯기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될 것은 뻔한 일이며 이런 청소권은 서브컨트랙이 금지된 계약임에도 원청자가 청소 권리금 착취를 위한 의도적 사기를 위한 편법 청소권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며 앞으로의 청소권 거래는 위의 3가지를 반드시 확실하게 기재하는 청소권만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원청자들의 사기질을 교민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줄이는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참조: 오클랜드 두레  http://cafe.daum.net/dureinauckland/Fd5d/45 

 

 

scepter
학교청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위의 글을 참고하셔서  더이상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 원청자들도 자신과 가족이 다른 사람들의 원한을 사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개과천선하길 기대합니다. 좁은 교민사회에서 모두가 한치 건너 이웃이고 친구인데 어찌 고개를 들고 살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지 참 딱한 사람들입니다.
lgkgf
특히 유명한 원청업자 두 분은 더 이상 억울한 분들 양산해 내지마시고 정직하게 사업하십시다. 이제 좀 베풀면서 살만하시지 않습니까?(사실 당신들 밑에 있는 하청업자들 덕택에 먹고살지만 말입니다)  당신들에겐 푼 돈 같지만, 당하는 분들에게는 피같은 돈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그렇게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합니까?
은하수야
음.. 저도 지금 청소권을 사서 하고있는 한사람으로서~뭔가 넘 주관적인 이글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우선 어떤 청소권을 사서 하는분인지는 명확이 알수 없으나..
제가 계약한 청소권에 기준하여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우선 전 3년을 보장받은 청소권을 샀으며, 계약금은 ㅣ년동안 벌수있는 수입의 절반 정도를 내고 3년의 수입을 보장받았습니다.
전 계약당시 3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고 다시 재계약이 안될시 그 권리금은 보장받을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저도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버는돈이 적고 당장 일자리를 얻는것또한 어려운것이 사실이라, 전 3년후의 권리금은 우선 마음속에서 지우고,, 그돈을 투자해서 3년간의 생활비를 벌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이 저의 입장 입니다.
 그모든 처음의 과정은 본인의 선택이며, 그선택을 할 당시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알고 시작했다면 그선택에 신중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청소권을 사서 하시는 분들도 이점에서 충분한 고민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분명히 듣고도 나중에 본인은 들은봐 없다는 식의 무대포는 통하지 않는 사회임을 모든 분들이 아실겁니다.
lgkgf
키위업체 대부분 처음에 투자한 돈에 대해 재계약이 안될 경우, 그 이유가 회사측의 메니지먼트가 잘못되어 사이트 및 고객을 잃는다면 다른 사이트나 수입을 보장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 유명한 몇 분들은 자신들의
 잘못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해도, 어떡해서든지 하청업자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 씌어 절대로 보상을 안해주니까 지금 그것을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방학청소 및 특별한 경우에 청소한 경우도 몰래 받아먹고선 서비스라고 사기를 치니까 이 사단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은하수야
제가 알기론 방학동안의 청소때도 주급이 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 저도 받고있습니다.  연봉 계약으로 하며 처음 계약당시 방학때 까지 모든 주를 나누어 받고 있습니다.  제가 계약한곳이 같은곳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방학때 일 하는데도 주급을 주지 않는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지요. 또한 재계약이라는건 어느누구의 잘못으로 몰아부치는건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사실 재계약 성사가 무조건 메지니 먼트 문제라고 보기엔 개개인의 청소상황도 있으니 전 그부분은 서로가 책임져야 할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저도 저희 청소계약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아는 지인분 한테 상담한적이 있습니다. 요즘 규정상 일하고 있는 청소부를 부당해고 하는부분이 어려워서 메지니 먼트 회사가 바뀌어도 기존일하는 분들은 본인이 남을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다고 합니다.
  메니지먼트 회사는 자신의 고객을 잃었으니 손해를 보았지만,,, 일하는 분들은 계속 일할수 있으니,, 전 객관적으로 계약금까지 돌려받아야 한다는 건,  너무 주관 적인 생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내년에 재계약이 무산되어 제가 투자한 목돈이 날아간다 생각함 아깝습니다.  그러나 프렌차이즈 가맹점에서 가맹주들에게최초 계약금을 보장할수 없는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제가 투자한 것보다 더많은 수입을 얻어갈수 있는것에 전 만족합니다.  어떤 사업도 자신의 투자한것보다 더많은 수익을 보장받고 시작할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위험요소는 어느 사업이나 존재 합니다.
재계약이라는것이 청소 특성상 개인의 문제가 전혀없다고도 할수 없고,또한 경쟁사와의 서비스조건이나 금액조건의 문제로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재계약이 안된부분이 메지니먼트사의 백퍼센트 잘못으로 돌리는것 또한 좀 저로선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메지니먼트 회사는 모든 분들의 계약금을  모두 돌려줘야하고
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며  많은 책임을져야 하고 수수료 또한 적게 받아야 한다는 가정하에서 라면 누가 이사업을 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처음 계약할당시 전 이문제는 제가 물어도 봤고 설명도 들었으며 가장 많은 고민을 했기에 의견을 올렸습니다.  어떤 계약서를 쓸때 자신에게 불 리한조건 에대한 숙지와 고민이 있어야 하며 위험 요소에대한 고민도 해봐야 합니다.  그런 분리한조건에도 계약을 할것이냐 안하느냐는 계약서에 싸인 하기전에 고민 해봐야 맞는 절차 아니겠습니까. 싸인후 후회 하는것은 아무소용 없으며,  그분들의 욕을 한다고 일이 해결 되는것은 아닙니다.
가오리
청소는 하시는것 같은데 전혀 내막은 모르시는 분 같은 생각입니다. 권리금 50%라는 관행은 애초부터 청소잘못하여 원청자가 게약이 파기될까봐 예치금으로 받아 놓는것에서 시작을 하여 실제 재계약이 안되면 원청자는 무조건 청소잘못으로 그리되었다며 예치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원청자가 예치하지않고 공돈으로 알고 개인 용도로 다들 써 버렸기에 둘러대며 안주는 겁니다. 저도 계약시 원청자는 언젠가 누구에게 돌려 줄때까지 자기들은 보관만 하는 돈이라고 하며 계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청자 잘못으로 재계약이 안되었는데 무조건 클리너 청소잘못이라 우기며 권리금을 안돌려줌은 물론이고 한발 더 나아가 법원에 청소잘못으로 자기가 고객과 재계약이 안되엇으니 클리너가 보상하라는 소송도 제기 합니다. 원청자가 여하한 이유를 들어 돌려주지 않는것은 다른 이유없습니다. 이미 그돈을 전부 썼기때문에 어떻게든 주지 않으려는 발버둥하는 겁니다. 지금 권리금 받아먹은 원청자중에서 그 권리금 예치해 놓은 사람이 있을까요?
scepter
자본 주의 혹은 시장 만능 경제 주의 차원에서 보면 정부가 일반 기업장에서 고용인이 받게 될 최저 임금을 법으로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일이라도 해야 할 만큼 절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사업주에게 공정한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공권력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결국 훗날 발생될 쌍방의 분쟁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교 청소는 학교라는 기관이 쉽게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편 입니다. 그래서 학교 청소권을 가진 원청자가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약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님의 글에서 프랜차이즈 예를 들었는데 현지 프랜차이즈 회사는 고객의 정보에 대해 회사와 일하는 사람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인 학교 청소 원청자들은 모든 것을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자신이 일하고 있는 작업장에 얼마 만큼의 시간과 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맞는 지 알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국인이 청소하고 있는 학교는 청소의 질이 문제가 되어 해당 학교와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입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합니다. 더구나 처음 시작할 때 돈을 주고 산 청소권이어서 그 돈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런데 요즘은 학교 청소권이 재 계약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해당 학교가 한국인 원청자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서 재 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청 청소인은 그대로 두고 청소 회사만 바꾸는 사례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다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발생합니다. 즉 청소 회사를 바꾸는 동시에 청소 하는 사람도 일을 잃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상황에서 청소 원청자는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하청 청소인에게 청소의 질을 문제 삼으며 더욱 닥달합니다. 이것이 청소하는 사람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님의 마지막 글에 쓰인 글귀에 대해선 동감합니다. 무조건 '그분들을 욕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런 반복적인 논쟁과 알력을 줄일 수 있는 지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 또한 이런 일을 해서 저에게 금전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때 학교 청소를 하면서 느꼈던 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해결을 하였으면 바램으로 이런 일을 합니다. 사실 글 쓴 분과 저만해도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못한 환경이나 조건 혹은 처지에 있는 어려운 상황의 교민들이 피 눈물을 흘리는 것을 그냥 쳐다보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가오리
학교는 일년중 방학기간을 뺀 40주만 페이하며 4번의 텀청소를 1주일씩 4주 도합 44주의 페이를 해주는 것이 일반적 보통 계약이며 이 총액을 12달로 나누어 매달 지급해 주는 것입니다. 텀청소를 평시 청소보다 잘하라고 폴리싱하고 왁싱하는 것 모두 별도 페이가 맞습니다. 원청자들은 마치 방학 기간동안 청소를 안해도 학교가 고맙게 페이를 해주는 식이니 왁스값 장비값 모두 네가 부담해서 하라며 클리너들을 속여 온것이고 착취를 해온 것입니다.
lgkgf
은하수님과 같이 처음 계약시에 쌍방간에 합리적인 의견합의(계약)를 잘 지킨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문제는 원청업자가 하청업자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어 투자한 돈을 안돌려준다고 해서 이러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욕을 먹고 있는 유명한 몇 원청업자의 예를 들면, 처음 1년 또는 2,3년씩의 계약을 하고 만일 원청업자의 메니지먼트부실로 재계약이 안될 경우, 돌려준다고 계약을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하청업자에게 돌려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원청업자가 자신의 과오를 하청업자에게 돌려 권리금을 안돌려주니 억울한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청업자의 청소잘못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라면, 하청업자들이 감수합니다. 그러나 원청업자의 부도덕, 또는 관리소홀로 인해 재계약 안될 경우에는 당연히 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몇 년 일하다 날리면 그래도 최저시급 이상은 벌었다쳐도, 1-3년 열심히 일했는데 권리금 돌려받지 못한다면,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을 받고 죽어라고 일한 것 밖에 안되기에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키위청소업체들은 그래도 시급 20불 이상이되나 모 한인사장들 같운 경우엔 하도 중간에 많이 남겨 먹기에 시급당 20불 이하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오리님의 말처럼 문제의 원청업자들은 하청업자가 문제가 없을 시 계약금을 반드시 돌려준다고 안심을 시키면서 일을 시키고, 고객들에게 서비스 해주어야 재계약이잘 된다고 거짓말로 이것 저것 스페셜 청소를 시킨 후에 몰래 다 받아 먹으니 이런 억울한 일들이 끊이질 않는 것입니다. 오클랜드 두레마을 사이트를 들어가 피해를 입은 하청업자들의 글을 보면 빨리 이 문제가 제도적으로 해결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lgkgf
그리고 두레마을의 피해자의 글을 보니, 모 원청업자는 하청업자에게 스페셜 청소를 시키고 그 일은 공짜로 해주는 것이라고 해놓고 몰래 받아 먹어, 그것은 불법이니 당장 돌려주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서도 안돌려주고 있다고 하니 이런 고약한 일이 어디있습니까? 이러니 정직하게 사업하시는 분들까지 애매히 비난받는 경우까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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