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70점차로 졌던 뉴질랜드와 대등한
경기를 보여준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먼 타국에서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차창순 뉴질랜드 총영사님
박세태 한인총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교민분들
안종기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인 여러분
모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관중석에서
함께해 주신 이름모를 교민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세계랭킹 9위인 뉴질랜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성과외
우리나라 박우철 선수가
2.0 베스트 선수상에 이어
한국선수 최초로 AOZ대회 MVP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박우철 선수 개인의 영광임은 물론
우리 휠체어럭비를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우철외 나머지 11명의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지난해 유럽 대회에 이어
한단계 더 성장한 우리팀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