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오늘은 헌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의료 기술이 많이 발달한 요즘 혈액은 참 귀중한 것이라고 느껴지는 데요,
사람의 피는 동물로 대체 불가능 하며 어떤 의학으로도 만들어 질 수 없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헌혈을 하시면 혈액이 급하게 필요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뿐더라
헌혈기증자에게도 장점이 있답니다^^
헌혈 1회 혈압 조절 효과 최대 6주
헌혈할 때마다 측정되는 헤모글로빈, 백혈구·혈소판 수, 간 수치(ALT), 총단백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B형·C형 간염을 비롯한 혈액 매개 감염병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헌혈은 심장질환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 독일 샤리테 의대에서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인 헌혈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린다.
혈압 강하 효과는 일시적인 데 그치지 않는다. 같은 연구진이 별도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혈압 강하 효과가 최대 6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일 때를 고혈압으로 진단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회 헌혈로 고혈압에서 벗어나 고혈압 전 단계(120~140)가 된 것이다.
고혈압·대사증후군환자 심장병 위험↓
연구진은 헌혈과 함께 혈액 속 철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철분은 정상일 때 혈액 속에 5% 정도 포함돼 있다. 적으면 빈혈을 일으키지만 많으면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핏속에 철분이 많으면 피가 끈적끈적해진다. 이 혈액이 혈관을 타고 이동할 때 혈관 벽에 마찰을 일으키고 미세한 상처를 남긴다.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혈관 벽이 두꺼워진다. 두꺼워진 혈관 벽은 더 쉽게 상처를 받고 결국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헌혈에 대한 오해
만성 빈혈을 일으킨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한 여유분이다. 1회 헌혈(320ml·400ml)로는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 1~2일이 지나면 일상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다.
헌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헌혈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바늘·혈액백 등)는 무균 처리돼 있으며, 한 번 사용 후 모두 폐기한다. 2005년 2월 1일 이후 헌혈한 혈액에 의한 감염사고는 단 한 건도 없다.
이렇게 헌혈한 피는 어디에 이용되는지 궁금하시죠?
단일 헌혈은 13 개 이상의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되며, 이들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중요한 기능을 한답니다. 그리고 내가 기증한 피가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실 텐데요 ,
외상환자들이나 이식 후 환자들에게 에게 쓰일 뿐만이 아니라
피에서 나온 혈소판으로 혈액 질환 및 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사용된답니다.
그리고 적혈구로 신장 기능 부전이나 암과 같은 질환으로 인한 만성 빈혈, 외상이나 수술로 인한 급성 혈액 손실환자들에게 쓰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