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쪽에 사는 두딸래미 엄마입니다.
5월 7일을 시작으로 드디어 한국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그룹을 오픈하였습니다.
장소는 기존에 있던 타카니니 플레이센터를 일주일에 두번( 월요일과 목요일)에 빌려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한가지씩 정비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정부나 외부 기관의 펀딩이 없이 엄마들의 도네이션만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노는 동안, 엄마들이 아이들을 보면서 조금의 휴식시간을 갖는 동안, 엄마들과 아이들의 편안한 시간을
위해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 봅니다.
현재 플레이그룹이 진행되는 시간은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구요.
플그가 시작된지 2주만에 8-10가정이 모여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더욱 안정적인 아이들의 교육과 엄마들의 작은 휴식을 위해 음식을 도와주실 분이나 정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재능을 나눠주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오전시간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수지 021-026-15034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