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사회: 손조훈(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간사)
지난 4월 11일(목)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뜨거운 피와 가슴 뿌듯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이루어낸 기쁨과 희망의 시간이었습니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행사를 세계에서 제일 빠른 시간에 개최한 것도 저희 뉴질랜드 교민들만의 특혜라 생각됩니다.
1부 기념식 (16:00 ~ 17:00)
- 공동주최 기관 및 단체소개
기관 - 주 오클랜드 분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단체 - 오클랜드 한인회, 재뉴한인여성회,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재뉴대한체육회 외 14개 체육단체, 재뉴상공인연합회,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해병전우회 뉴질랜드지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국원국악원(KCS), 이북 5도민회, 더좋은세상 뉴질랜드한인모임, OKTA 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 한인언론협회, 예명원, 뉴질랜드 한식협회, 오클랜드 한국학교, 원불교 오클랜드교당, 재뉴 호남향우회, Koreangarden Trust, 재뉴한인사진가협회, 조이풀오케스트라.
- 국민의례
- 기념사 – 홍배관 총영사
- 임시정부연혁발표 – 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 – 박광철 뉴질랜드 해병전우회 고문
- 선서문 및 정강낭독 – 박영미 오클랜드 한국학교장
- 상해 임시정부 방문소감발표 – 정예닮 (킹스웨이 중학교 – Year 8)
- 축하공연 – 조이풀 오케스트라
- 기념사진촬영 – 공동주최 25개 단체장 및 참가자
2부 축하 리셉션 (17:10~18:30)
- 케이크 커팅 – 김보연제과 제공
- 건배제의 –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이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주 오클랜드 분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그리고 오클랜드 한인회와 한인단체를 대표하는 22개의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 단체에서 십시일반 준비한 음식과 차를 함께 나누고, 청소년 음악인들로 구성된 조이풀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가슴 뭉클한 시간을 배가시켜주셨습니다.
특히, 정예닮 학생(Year 8, Kingsway School)의 상해임시정부 방문 소감은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 일깨우는 소감이었습니다.
저희 뉴질랜드 교민 사회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 단체장님들과 교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