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Navig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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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020. 19:29 insight (122.♡.161.54)
혹시나 교민분들 피해 없으시게 알려 드리려고 올립니다. 혹시 잘못된 글이라면 알려 주세요..단지 교민분들 유의 하시라는 것이니 교포에서 다른 방법이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오늘 시간에 되서 딸기 PYO 농장에 들려 좋은 시간을 가지려 했읍니다. 마침 도로변 싸인보고 간곳이 오늘 PYO를 안한다고 써 붙여서 재확인 하려 하니 당신들 2만 허가 할테니 지정된 곳에서 따라고 해서 즐거운 마음에 비를 맞아기며 땄읍니다. 나오면서 무게달고 돈 지불하고 하려니 갑자기 퉁명 스럽게 자기가 따는 장소를 잘 못 알려 줬다고 하고는 큰싸이즈의 딸기를 빼들고는 알아 들을 수 없는 이상한 엑센트의 영어로 중얼 거리더니 확 던져 넣고는 저희가 가져간 하드박스와 함께 무게 달고는 돈 내라고 하더라구요. 해서 박스무게는 제하는 것 아니냐 했더니 갑자기 더욱 퉁명스러워 지고 가격도 싸게 주는데 그런다고 안되는 영어로 뭐라길래 우리가 가져간 비닐 봉지로 담겠다고 하니 갑자기 거칠게 낚아채더니 안판다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난폭하게 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항의하니까 심지어 건축용 각목을 들고 나와서는 내려 칠듯하며 가라고 협박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나오고 말았네요. 다시는 이런 화를 당하지 않게 하기위해 알려 드리니 교민 여러분 혹시 다음에 PYO 하러 가실 경우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처음부터 계획적인 듯한 의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간김에 다른 곳에 가서 PYO 하며 사정 얘기했더니 놀라면서 그러면서 기본 kg보다 초과량은 화를 당했으니 자기네가 대신 위로한다고 안받더라구요. 친절하게 대해 줘서 그나마 위로 받았읍니다. 이 분들도 역시 그 악덕 업주가 아마 상품성있는 큰 딸기 보고는 마음이 바뀌어 의도적 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참고 하시고 절대 이 농장에서는 다시는 피해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