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해외 에서 힘겹게 지내시는 여러분.

POSTECH Design Intelligence Lab. 의 박주홍 교수 입니다. 

조금 조심스럽게 그리고 진지하게 신종 코로나와 관련된 저희 연구를 소개드리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나 의료기관에 포함되지 않은 전혀 존재를 알수 없는 초기 증상자들도 자발적으로 본인의 이동경로 데이터를 익명으로 공유하여 주변의 이웃과 친인척들에게 의도치 않게 감염을 시킬수 있는 기회를 차단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최근 확진자들의 이동경로가 표시되어 있으며 누구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익명으로 표시할수 있습니다.

혹시 본인에게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도치 않게 지난 몇일동안 주변을 감염시켰을 지도 모릅니다. 

아래 링크에 익명으로 등록을 해주시면 주변의 이웃들이 빠르게 위험지역을 알수 있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참여자의 선의와 이 사회에 대한 서로간의 존중, 믿음에 의해서만 가능한 연구 이며 잘 된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로를 차단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주소는

http://www.sharetosurvive.org

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주변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기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박주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