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육아 임신 출산 정보 교환방을 운영하고 있는 올리비아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육아 임신 출산 정보교환방
뉴질랜드에 오래 살았음에도 임신/출산/육아는 너무 낯설었고.
특히 신체변화 감정변화 등 모든것이 처음인 까닭에 무엇을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되는지.. 감도 안오고 무섭고 어려워 이것을 공유하고자 오픈카톡을 개설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설 후 1-2주 뒤 임신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벌써 그 아이가 7개월이 되었으니 오픈카톡방 운영한지도 17개월가량 지났네요.
이제까지 한번도 광고를 한적이 없음에도 알음알음 한분한분 들어오셔서 벌써 60명가량이 되는 카톡방이 되었습니다.
저는 친정/시댁이 모두 한국,타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친구및 지인은 미혼이거나 벌써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서 조언을 구하여도 뭔가 동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엄마들을 알면 좋겠다..란 생각이 간절하였고, 현재 방안의 멤버분들 모두 어느 누가 도움이 필요하게되면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주시는 돈독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곳 의료체계가 낯설거나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는데 마땅치 않거나...
임신 혹은 출산, 육아 준비에 있어 필요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너무 외롭고 힘드시거나..
정보를 얻고싶으시거나.. 소소하게 대화하시길 원하시는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
이곳 현지 키위들도 잘 모르는 꿀팁들 많이 보유하고있습니다!
코로나전에는 정기적으로 정모도하며 서로 친분도 쌓았지만 코로나가 없어지기전까지 전체정모는 없을예정입니다. 단, 지역이 비슷한 어머니들은 소소하게 따로 만나십니다 ^^
필요한 물품은 공동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해외배송비까지 포함된 가격이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 거의 동일하게 될 수 있도록 방장인 제가 이곳저곳 컨택하여 열심히 네고하고있습니다. ^^
더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