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인식 주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정신건강 인식 주간은 뉴질랜드인들이 자신의 웰빙을 증진하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마다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1993년 많은 사람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인 5명 중 1명은 매년 정신 질환 혹은 중독을 경험하며 정신질환이 아니더라도 장기적인 질병이나 고통으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웰빙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삶의 질을 회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목표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늘 웰빙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을 활력있게 유지해 주는 방법들을 찾아 실행하여야 한다.
올 해 정신건강 인식 주간의 캠페인 “ 5일간 다섯가지 방법들” 을 통해 요일 별로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웰빙과 정신건강을 유지할지 살펴보고 실행해 보자.
1. 알아 차리기 – 9월 18일 (월요일)
알아차리기는 나의 마음챙김의 실천이다. 요즘 나의 기분은 어땠나? 해결해야 할 사건이나 스트레스가 있나? 나의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많이 하고 있나? 나는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해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관심있게 반응하고 있는가? 이렇게 현재 드는 생각들, 몸의 반응과 감정들을 이용해 마음을 알아 차리는 것이다.
월요일에 시행할 몇 가지 예를 들어 본다.
- 시간을 내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실제로 알아차려 보고 노트에 적어 보기
- 휴식을 위하여 몇 시간 동안 휴대폰, 컴퓨터, 소셜미디어를 중단해 보기
- 근처 공원이나 해변에 가서 자연의 풍경이나 감미로운 소리를 들어보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