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은 네덜란드의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이란 작품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집으로 돌아온 아들을 안고 있는 아버지의 양손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손은 힘줄이 두드러진 강인한 남자의 손이고,
오른쪽 손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여자의 손이죠..
비록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분배받고 집까지 나가,
허랑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돌아온 불효막심한 아들이지만..
때로는 강하고 엄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때로는 부드럽고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마음으로,
오매불망 집 나간 자식을 걱정하며,
다시 돌아오기만을 노심초사 기다렸을 아버지의 그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정말 찡-한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ㅠ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오늘도,
동일한 그 마음으로 가나안 성도님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혹시 교회 공동체에 실망하셨나요??
아님 상처를 받으셨나요??
귀차니즘에 빠져 여전히 교회와의 자가격리 중은 아니신가요??
만약 지금 마음의 갈등 중에 계신다면..
성령님께서 주시는 그 마음 놓치지 마시고 알파코스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저희 알파팀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셔서 알파코스를 신청해주세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변함없었던 그 사랑도 다시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누가복음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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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1기 알파코스 게스트 모집>
- 기간: 4월 9일(화) - 6월 4일(화) 6:30 - 8:30 PM (9주간)
- 장소: 한우리 교회 조이홀 (59 View Road, Glenfield, Auckland)
- 신청문의: 021 194 8008 (담당: 이종길 집사)
[온라인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dYVULMk4Q2d-qYNzC17lt04rZD9ic9_5iQ0jZ8-goCZaylA/viewform?usp=pp_url
저녁식사는 물론 키즈알파(키즈돌봄)도 함께 진행되오니,
아이들과도 함께 그리고 육아에서도 잠시 벗어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