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kland Museum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초청 공연
Auckland Museum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초청 공연
장소: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South Atrium
일시: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입장료: 무료
Auckland War Memorial Museum이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Choir Singing at the Museum"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오클랜드 음악대학에 적합한 합창단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음악대학 관계자이자 All Together Now 합창단의 지휘자인 Kate Bell은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을 추천하였고, Auckland Museum은 정식으로 한인 합창단에 출연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2023년과 2024년 Voco 합창제에서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꿈꾸는 합창단" 과 "뉴질랜드 아리랑"을 헌정곡으로 연주하며 1,000명이 넘는 청중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무대를 가득 메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한복과 합창단이 준비한 꽃으로 장식된 무대는 화려하였고, 뉴질랜드 음악 전문가들은 한국의 문화를 깊이 담아낸 우리의 공연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창단 2년 만에 오클랜드의 많은 전문 합창단 사이에서 선택받은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이번에 뉴질랜드 음악계 전문가의 추천과 초청을 받아 공연료를 받으며 Auckland Museum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합창단은 이에 큰 자부심과 자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 한국 전통 곡: '아리랑', '진도 아리랑'
- 뉴질랜드 곡: 'Hine E Hine', 'Pokarekare Ana'
- 지휘자 작곡: '꿈꾸는 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 일반 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 총 13곡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뉴질랜드 아리랑"의 악보를 박물관에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한국어로, 키위 관객들은 영어로 함께 부르는 멋진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뉴질랜드아리랑 Voco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