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품들은 뉴질랜드에서 3년간 생활하며 작업한 작품들이다.<?xml:namespace prefix = o />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30만 컷을 촬영했고 그 중 일부를 책과 사진전으로 발표한다.
폭풍전야의 고요함과 산더미 같은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새벽 바다는 세상을 집어 삼킬 듯 두렵기도 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보석같이빛나는 작품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비에 흠뻑 젖은 카메라와, 15미터 높이 정도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서며 작업한 이 작품들은 주로 비 내리는 날 새벽에 촬영한 사진들이다.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비가 내렸다가 금새 검은 먹구름가득한 사이로 찬란하게 내려오는 빛은 경이롭기 그지없다.
희망의 빛은 나를 창조적인 두뇌로 만든다.
하루에도 수 없이 변하는 날씨는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기다리는 즐거움은 행복하다.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그 들의 삶도 여유로웠고
전 시 명
기 간
관람시간
장 소
문 의
|
[뉴질랜드, View NZ] 김종범 사진展
2014년 9월 17일(수) - 9월 23일(화)
10am - 7pm / 9월 23일은 1pm 까지 관람가능
갤러리 나우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9, 관훈동 성지빌딩 3F
02-725-2930 / gallery_now@hanmail.net
|
그 삶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모습을 책으로 엮었다.
같은 장소를 수없이 찾아가 반복된 기다림 끝에 얻은결과물은 나를 충만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