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내 마음과 만나는 모든 상황들
내 마음을 요란하게
또는 내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사건과 대하는 때를 말합니다.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것이 경계입니다.
경계를 대할 때마다
마음 공부할 때가 돌아온 것을 염두에 잊지말고
항상 끌리고 안 끌리는 대중만 잡아갈 뿐입니다.
경계를 알아채면 경계에서 지더라도 경계에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되며
이 공부를 오래 오래 계속하고
경계에 당하여 마음대조를 계속 하고 보면
요란함으로 어리석어져서 그릇되어지는 행동을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의 힘으로
보다 지혜로운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움은
우리를 맑고, 밝고, 훈훈하게 우리의 삶을 잘 살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이 Well Being입니다.
초등 학생 4학년이 쓴 <마음대조 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자원봉사대에 갔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선생님께서 줄을 서라고 했는데, OOO가 내 뒤통수를 때렸다. 나는 경계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손이 먼저 나갔다. 경계라는걸 생각했으면 손이 먼저 나가지 않았을 텐데...]
이 일기에서 경계는 OOO가 뒤통수를 때렸을 때입니다.
경계를 안다는 것은 바로 마음공부의 시작입니다.
내가 만약 위 일기의 주인공이었다면
경계를 알았을 때하고 몰랐을 때하고 전개되는 상황은 어땠을 까요?
<마음공부>는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려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가는 공부법입니다.
<마음공부>는 원불교 오클랜드교당(415-3438)에서 지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