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책임 지려 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만 보내버린 시간으로 인해
낡고 이끼 가득한 모습으로 저희에게 나타난 세월호는 우리에게 지난 시간에 대한 아픔과 행동하지 못한 나에 대한 부끄러움을 남깁니다.
2017년 3월 30일(목) ~ 31일(금),
이 세월호 사건으로 딸을 잃은 고 문지성양의 부모님이 오클랜드를 방문하십니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세월호가 그저 과거의 아픔으로 그쳐지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굳센 다짐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듣는 세월호 이야기와 피켓팅 준비에 같이 참여하고 싶으시거나, 후원 및 일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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