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3] 세월호 유가족, 고 문지성양 부모님의 오클랜드 방문

[D-DAY 3] 세월호 유가족, 고 문지성양 부모님의 오클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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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로 올라온 세월호.

누구도 책임 지려 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만 보내버린 시간으로 인해 

낡고 이끼 가득한 모습으로 저희에게 나타난 세월호는 우리에게 지난 시간에 대한 아픔과 행동하지 못한 나에 대한 부끄러움을 남깁니다.

 

2017년 3월 30일(목) ~ 31일(금), 

이 세월호 사건으로 딸을 잃은 고 문지성양의 부모님이 오클랜드를 방문하십니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세월호가 그저 과거의 아픔으로 그쳐지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굳센 다짐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듣는 세월호 이야기와 피켓팅 준비에 같이 참여하고 싶으시거나, 후원 및 일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및 일반문의: 021-134-4600/ betterfuturenz@gmail.com

 

Kimbabi
진실이 인양 되고있습니다. 지성학생 부모님도 보고계시겠죠?
qpwoeiruty123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 어린것들을 바다에 내버려두고..자기는 머리 손질하기 바빴다는게 참 어이없고 화가 납니다.
JustineP
어제 밤부터 한국에서 들려오는 세월호 인양 관련 소식을 들으며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은 차마 제가 짐작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추모 행사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여하겠습니다.
GARAM
세월호가 구멍이 너무 많이 났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lynnescpark
녹슨 세월호를 보니, 그 시간동안 애간장이 녹아내렸을 부모님의 마음이 겹쳐져 마음이 착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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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stormyjet | 조회 259 | 5일전
CAB 브라운스베이
stormyjet | 조회 105 | 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