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겨울 라누이 이불 및 방한 용품 나눔 보고
- 월선서충 2기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 마음 산책 세번째 아빠들을 위한 "라떼 한 잔 하실래요?"
- 대전 '밤한끼' 연대사역 - 오클랜드 '밤한끼' 참여 안내
- 신규 도서 주문
낮은마음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문화공간 <숨, 쉼> 지인 여러분 모두 평안 하셨는지요?
뉴질랜드 겨울의 한 중간, 지속되는 비로 모두의 마음이 조금은 쓸쓸해 질 수 도 있는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허락된 삶을 사랑하고 이웃과 동행 하고 있을 모두에게 주님께서 허락 하신 축복을 전해 드립니다.
2024년 겨울 라누이 이불 및 방한 용품 나눔 보고
지난 겨울의 초입 진행된 라누이 이불 및 방한 용품 나눔은 교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후원 물품과 오클랜드 감리교회 그리고 한빛 교회에서 진행 해 주신 나눔으로 풍성하게 나누어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 겨울을 지내는 동안 두 분의 생명이 이 땅에서의 고단한 삶을 마치고 떠나 주민 모두가 안타까워 했지만 사역 초기와 비교해 보면 그 수가 현저히 줄어 저는 물론 모두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함께 나누어 주신 방한 용품 내역은 아래에 기술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불 및 담요 (침구류) 65세트
겨울 양말 150족
오일 히터 6개
기타 품목 20개
월선 서충 2기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선을 넘는 책벌레: 월선서충> 두번째 시간을 이번 토요일 시작합니다. 지식으로의 책이 아닌 지혜로서의 책을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 꼭 읽어야 할 책은 반드시 있겠지요? 우리의 삶을 살며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으로 꾸려가고자 합니다.
두번째 도서는 라인홀트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입니다. 20세기 초 혼란의 세계 질서 가운데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니버가 보여 준 우리 삶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 첫 모임이 8월 3일 토요일에 문화공간<숨, 쉼>에서 있을 예정 입니다.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이메일 또는 텍스트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 산책 세번째 "라떼 한잔 하실래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세번째 마음산책 프로그램은 아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함께 다양한 커피를 배우고 만들면서 '나 때'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바라보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9월 2일 부터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에임하이 카페에서 김옥 바리스타 선생(에임하이 대표)님의 커피 만들기와 권효진 상담사 (상담 심리 대학원)님의 진행으로 4회간 이어질 예정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 '밤한끼' 연대사역 - 오클랜드 '밤한끼' 참여 안내
일시: 8월 8일 오후 5시
모임 장소: 문화공간 <숨, 쉼> 또는 오클랜드 시내
낮은마음은 대전의 사랑나눔 공동체 "밤한끼"와 연대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진 거리에서 홀로 밤을 지새는 우리 이웃을 찾아 한 끼의 식사를 전하고 함께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밤한끼의 발걸음에 낮은마음이 동참 합니다. 참여 하기 원하는 분들께서는 8월 8일 오후 5시 까지 문화공간 <숨, 쉼>으로 오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밤한끼 여정은 H마트 내에 있는 김밥 전문점 "올찬<ALLCHAN>"에서 준비 해 주신 김밥과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등을 준비 해 나눌 예정 입니다.
대전 "밤한끼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3H88rri0fw
- 낮은마음의 라누이 정기사역인 주간 푸드뱅크와 교회 연대사역인 월간 바베큐(오클랜드 감리교회) 및 불고기만찬(한빛교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동안 재정 문제로 판매 도서를 주문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적지만 해당 재원이 마련되어 약 50권 정도의 신규 도서를 주문했습니다. 도착 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낮은마음의 사역 보고를 추천해 주세요.^^ 가족 및 주변 분들에게 낮은마음의 사역 소식을 전달해 주고 싶으시다면 이메일을 알려 주세요. 다음 소식부터 함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