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ST 재단에서 2024년 6월 19일 노인 학대 핫라인 서비스 론칭을 알려드립니다. 이 서비스는 가정 폭력이나 성폭력을 경험, 목격, 위협 또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한국인을 포함한 소수민족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습니다. 

CNSST 재단은 1998년부터 등록된 비영리 자선 단체로, 매년 15,000명의 오클랜드 주민에게 문화적 언어적으로 적합한 복지 서비스, 교육 및 정부 주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CNSST 재단은 가정폭력과 방치를 겪고 있는 노인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2002년부터 이어 온 본 재단의 노력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그 가족에게 사회복지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인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자로 승인받았으며, 현재까지 15,765분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렸습니다.

2023년을 기점으로 CNSST 재단은 뉴질랜드 사회개발부(MSD)로부터 소수민족 노인 학대 및 방치에 초점을 맞춘 노인 학대 대응 서비스(EARS) 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승인 되었습니다. 이는 문화적 및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우려되어 왔던 점을 인지해서, 노인 학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CNSST 재단은 이제 노인 학대 핫라인을 개설하여 한국어를 포함한 4개의 언어로 아래와 같이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       08000 26778 ( 08000 CNSST ) 로 전화 하셔서 3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       오전 9시 ~ 오후 5시, 월요일 ~ 토요일

·       한국인 사회복지사

·       언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영어

본 서비스는 CNSST재단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존엄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소수민족 노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