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크리스마스 캠페인 스토리 : https://blindlowvision.org.nz/story/te-awhi/

우리의 어린 시절, 이맘때면 자주 사곤 했던 크리스마스 씰을 기억하시나요? 

그 작은 스티커 하나는 기부와 나눔을 상징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글이 그 기억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아름다운 여정이지만, 자녀가 시력 상실 진단을 받게된다면 예상치 못한 큰 어려움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스토리에 나오는 테아휘라는 5살 아이의 엄마인 키리 씨와 같은 많은 부모님들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테아휘가 어린 나이에 시력 상실 진단을 받았을 때, 키리 씨와 그녀의 가족은 어려운 상황을 맞딱드렸지만, Blind Low Vision NZ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현실을 받아드리고 자신감 있게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Blind Low Vision NZ는 독립생활 기술 전문가의 주간 방문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발달을 돕고, 일상적인 이정표를 이루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시력 상실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더러 정부지원 및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도와 줍니다.

2024년,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Blind Low Vision NZ는 이러한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올 크리스마스 역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크고 작던 상관없이 시력 상실을 겪는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또는 기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기부하기 링크]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크리스마스,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두들 마음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