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겪은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A* 보험에 가입했다가 상대적으로 비싸서 St***자동차험에 이버에 가입을 하고
접촉사고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접촉사고인만큼 main structure에는 문제 없다는 견적과 인스팩션을 3군데서 받았는데도....
ST***보험사는 끝까지 자기 회사 연동되는 공업사만 되며 거기서나온 결과 main structure에 파손이 되어
견적이 차체 가격 75% 이상으로나와 폐차를 관했더랬어요.
제가 second opinion 을 받아보고싶다고해도 거각.
다른 인정받은 공업사를 통해 인스팩션을 하겠다고 해도 기각....
애초에 자기들만의 규정이라고 운운하는데...
이걸 제가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깨알 글씨로 되어있는 사항중에... 지저된 공업사만 가야한다는 규정을 못읽은 제 탓이겠지요....
정말 너무나 속이 상하더군요.
사실 차체가격 받느니.. 고쳐 쓰는게 저에게 유용한 차였습니다.ㅠㅠ
차를 제가 얘지중해서 탔고 소모품도 잘 챙겨 교체했기에....
결국엔 차체가격을 받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예전 보험사에 근무한 지인에 따르면...작은 보험회사들은 그런식으로 해서 차를 받아서 고쳐 되 판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사실이라면...더욱더 울적해지네요...
그저 꼼꼼히 잘알아보고 가입하라는 말이....그냥하는 말이 아닙니다.
공업사도 지정된 공업사에만 가야하는지 와 같은 사항들을 잘 알아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싼게 비지떡이라는게 몸소 느끼는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이니...다른 관점이나 생각들도 있으시겠지만...참고만 하심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