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 흉내내서 싸서 보냅니다. 계란을 으깨고 소금과 후추(한국식품점에서 파는 후추 말고, 여기 슈퍼에서 파는 것)만으로 간을 해서 싸서 보내거나, 햄(치킨 또는 베이컨), 치즈, 아보카도, 오이, 토마토, 양상추, 오이를 넣어서 쌓기는 하는데, 문제는 물기 제거이더군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축축해져서 맛이 전혀 없었요. 가끔 아이가 먹지 않고 가지고 온것을 먹은 적이 있는데 제가 미안해 지더라고요. ㅠㅠ 그 부분은 저도 숙제입니다.
점심메뉴뿐만아니라 매번 매끼 뭘 먹어야하나 모든 엄마들의 고민인거 같네요 ㅠㅠ 저희는 남편 도시락 아침 점심 두개 아들 점심 도시락 이렇게 세개를 싸는대요. 남편 아침은 샌드위치 위주고 전자렌지도 데펴먹을수도 잇어서 생각나는대로 싸주는 편이에요 메뉴로는 한국음식 제육 김밥 돈가스 튀기종류 국같은것도 싸쥬고 김치도 가끔 싸줘도 괜찮아요 문제는 아들점심인대 빨리먹고 나가서 놀아야한대서 밥은 안싸간다고 하고 빵으로 싸쥬는대 위님말대로 물잇는 야채는 빵이 뉵눅해 져서 맛도 없고 잘 안먹어서 햄치즈 오이아보카도 소세지 시즐 같은거랑 아메리칸 핫도그 치킨너겟 오론거 위주로 싸주네요 영양은 많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안먹고 남겨오는것보단 낳은거 같아서.. 먹을슈 잇는거 다 먹고 집에와서 따로 보충해준답니다. 글고 요쿠르트 랑 과일같운것도 빼먹지 않고 싸줘요^^ 앞으로도 계속 메뉴를 생각해보려규요 화이팅해요 우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