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단둘이 외식하고 싶을때,
애들이랑 알차고 저렴하게 놀러가고 싶을때,
최소한의 비용으로 밖에서 분위기 있게 멋지게 차한잔 하고 싶을때...
고민될때가 많죠?
이곳 뉴질랜드에는 한국 처럼 블로그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서
어디가 좋은 곳인지, 어디가 맛집인지.. 주변 지인들 추천이 아니고서야 많이 알기가 힘든데요.. (특히 온지 얼마 안된 분들께는...)
제가 알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알뜰하게 사는 법을 좀 공유할까 합니다.
1. Groupon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애용하는 사이트입니다. 마사지 받고 싶을때, 짐에 가입할때, 친구한테 밥사야하는데 저렴하고 좋은 곳으로 가고싶을때... 항상 Groupon앱을 열고 검색을 제일 먼저 한답니다. 그리고 메일링 서비스로도 정보를 얻기때문에 종종 싸고 좋은 물건도 구입하기도해요.
▶ 홈페이지: http://grouponnz.co.nz
▶ App 다운로드
▶ 메일링 서비스
2. Grabone
그루폰보다 좀더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최근에 여기서 30일에 29불하는 짐을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랩원이랑 그루폰이랑 비교하자면 그랩원은 식당이외에 주류, 여행, 아이텐 등 더 다양한것 같고, 그루폰은 좀더 식당이나 마사지샵이 더 많은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홈페이지: http://www.grabone.co.nz/
▶ App 다운로드
▶ 메일링 서비스
3. NZ SALE
옷 여기서 구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샵에서 파는 옷보다 싸고 예쁜것 같아요. (이것도 제 개인적인 의견..ㅎㅎ)
버스에서 심심하실때 쇼핑쇼핑 하세요~
▶ 홈페이지 : http://www.nzsale.co.nz
4. 엔터네이먼트 북
제가 직접 구매한적은 없지만 주변 지인들은 매년 구입을 하더라고요. 카페, 식당, 골프클럽, 레저 등등 각종 쿠폰이 있어요. 몇개만 사용해도 더 책값은 충분히 뽑는다고들 하더라고요. 혼자 다 못쓰기도하고 필요없는 항목들은 지인들과 나눠쓰면 더 좋데요~
▶ 홈페이지: http://www.entertainmentbook.co.nz/
5. 트레이드미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중고물품 부터, 부동산매매, 플랫메이트, 잡서치까지~ 그런데 솔직히 전 여기서 물건구매를 한번도 안해봤어요. 뭔가 복잡하더라고요.. 비딩하고 수수료내고 어쩌구저쩌구.... 주변에 잘하시는 분들은 꽤 자주 잘 이용하시던데....
▶ 홈페이지: http://www.trademe.co.nz
6. 코리아포스트
솔직히 코리아포스트만한데도 없어요. 한국에서 구매해온 한국인이 사용한 깨끗한 물건을 직거래 할수있는 '사고팔고' 제가 네이버 다음으로 제일 많이 들어가보는 게시판입니다. 가끔 아주 싸게 좋은 물건을 선점할때 얼마나 기쁜지... 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이밖에 더 알고 계시는 정보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뉴질랜드에서 비싸서 못살겠다는 인식이 없어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