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 14일) 다운 타운에 있는 Queens Wharf에서 연 HAND MADE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처럼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 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었는지, 많은 줄을 기다리며 들어갔습니다.
수작업으로 한 Designer 작품들, 화분, 선반, 귀여운 신생아 옷, 쿠션, 귀걸이 등 아주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좀 아쉬웠다면 각기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었지만, 비슷한(중복되는) 유형의 작품들이 많은 것이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5불 입장료에 비해 기대 이상은 틀림 없습니다. ㅎㅎ
클래식 카에서 사진찍기도 있었고, 음료 코너, 엘로우페이지 주관 사진찍기 경연도 있어 조카와 얼떨결에 참가도 했죠. ^^ 당첨되면 상품도 ㅎㅎ
현재 청소년 FIFA 월드컵이 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어, 축하 행사로 들어가기 전 신나는 남미 음악도 즐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