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많이 내려 가야하나 마나 많은 고민을 하다 며칠있음 조카도 가고 해서 제가 고집을 피워 우선 용기있게 차를 밟았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비가 주룩주룩 ㅠㅠ
아이와 조카는 가자고 난리입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차안에서라도 경치 구경을 하자고 우겼죠. ^^
식사를 마치고 해변을 걸었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공기는 상쾌하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봄이 곧 오려는지 날씨는 푸근했습니다.
거리도 오클랜드에서 40분거리 왕가레이 쪽으로 가다 터널 빠지기 전 실버데일 쪽으로 빠져서 왕가파라오아 쪽으로 가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