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공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Reading to dogs program’ 으로 최근에 휘핏인 Roka라는 개는 Mangere Bridge Library에 방문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상대로 책을 크게 읽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거나 벅찬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강아지 친구에게 읽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훨씬 편안하게 느낀다고 한다. 또한, 유창성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Outreach Therapy Pets의 일부로, SPCA 와 St John의 파트너쉽으로 진행된다.
강아지 Roka의 주인 Erika Soeterik은 이 프로그램에 자원 봉사를 하고, 또한 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에 있는 Community Outreach Team 소속이기도 하다.
Erika는 아이들이 읽을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건 그들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읽는 것은 아이들이 힘들게 느끼는 일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일이 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