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번역 : 한소연 청소년 명예기자
Waitangi Day를 맞아 2월 6일 Heyman Park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Auckland council과 Toi o Manukau에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6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Treaty of Waitangi를 서명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7년에 시작되었고, 현지의 재능 있는 공연자들이 많은 관중들에게 자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나올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공원은 아침 9시에 열리고, 9시 30분에 powhiri라는 마오리식 환영인사가 진행된다. Kapahaka, DJ들, 밴드와 Rangatahi 그룹이 참여해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현장에서는 맛있고 다양한 현지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고, Waitangi Day에 대한 역사, 문화적인 내용과 관련 아이템들도 만날 수 있다.
지난 5년 동안, 이 행사는 Sir Berry Curtis park에서 진행되었지만, 더 많은 주차 공간과 편리한 교통편 제공을 위해 다시 Hayman park에서 열리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Waitangi Day가 중요한 날인만큼,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해 보면 뉴질랜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