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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안녕하세요~~ :)
이제 반오십 바라보고 있는 24.99999999 흔하디 흔한 흔女입니당ㅋㅋㅋ
작년 이맘때쯤 직접 해먹은 요리들로 톡 된적 있는데!!
(이어지는 글로 올려놓구 갈께요-)
요즘 해먹은 것들도 사진이 좀 모였길래 한번 올려봐요~~
오타나 맞춤법 틀린 그런것들(ㅠㅠ) 너그러이 넓은 마음으로들 봐주셔요!!
그럼 밑에 부터는 판의 진리!ㅋㅋㅋ 음슴체로 써볼께용~~~*_*
자자 이제 사진 갑니다요~~~
5
(난 이거 하는거 왜케 좋지...ㅋㅋㅋㅋㅋㅋ)
4
3
2
1
(모바일 배려...ㅋㅋㅋㅋㅋㅋ)
쨘-
처음으로 올린 이것은!!!
보기만 해도 육덕육덕 스멜 풍기는ㅋㅋㅋ
맥앤취즈 (발음 좀 굴려봄ㅠㅠㅋㅋㅋ)
마카로니앤치즈!!
화이트 루에 치즈를 녹여가지구 삶은 마카로니를 넣구
아이비 같은 크래커를 막 부셔서
오븐에 구워주면~~
요로코롬 황금빛 도는
마카로니 치즈가 되어서 나와주심~~
느끼한거 육덕진거 좋아하는 글쓴이로써는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나 한편으로는
심히 칼로리가 걱정되는 맛이기도 하다는 것이 함정...
+
두번째 요리는 진짜 완전 초초초 간단인데 불구하고
아주 깊은 맛을 내주어서 자주 해먹는 요리임!
일단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를
썰어주고!!
센불에서 볶다가
발사믹 식초를 넣고 식초의 신맛이 훅~~한번 날라가면
불을 끄고 내리면 됨!!
발사믹 식초의 그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야채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요리임ㅋㅋㅋ
나는 가볍게 한끼 먹겠다며 어린잎 채소도 곁들여서~~
+
요것은 과정샷이 없는 요리1.jpg
흑흑 허기짐에 홀려
사진 찍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음
요리 잡지책에 나온 레시피인데
재워둔 불고기가 있길래 한번 만들어봄~~
불고기 크림파스타~~
생각외로 크림파스타랑 불고기랑 잘 어울려서 맛나게 먹음ㅎ.ㅎ
+
이건 재료 준비샷만 봐도 대충 다들 감이 잡힐거라 생각함~~
당근,애호박,양파,스팸
잘게 다져놓고~~
토마토 소스도 좀 넣어서
볶음밥~~~
계란으로 오믈렛도 만들어서 완성샷을 찍고 싶었으나
너무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가스렌지 앞에 섰더니
계란이 이건뭐 후라이도 스크램블도 아닌 그런 상태가 된거임 ;;
다음에 다시 도전....ㅠㅠ
+
집에서 뇨끼를 (삶아서 으깬 감자에다가 밀가루랑 계란으로
반죽한 우리나라 수제비??같은 느낌!!) 만들어먹겠다고
재료들 손질해서 놓구~~
이름하여
새우 카레 크림 뇨끼 파스타
ㅋㅋㅋㅋㅋ 그냥 들어간거 다 모아모아 만든 이름..
크림 소스에 카레가루좀 섞고
뇨끼 반죽해서 삶아서 만들어봄~~
퓨전 파스타 느낌~~ㅋㅋ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덜 느끼하고 깔끔한 맛의 크림 파스타였음~~
+
여기부터는 동생 생일상에 오를 음식들
만든 과정샷임ㅋㅋㅋ
글쓴이는 계란을 무척이나 좋아함
항상 밥 반찬으로 계란 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등등
계란 요리가 꼭 올라와야 하는데
동생 생일상에
내 취향 반찬 올리기...ㅋㅋㅋ
스팸치즈 계란말이 만들기!!!!
계란은 우유좀 넣고 파슬리 가루 좀 넣어서 풀어놓구~~
스팸이랑 치즈도 사이좋게 붙여놓고~~
계란말이선생의 계란말이전용 팬에서의
한장-
다 말아지고 난뒤의
계란말이 선생의 단면샷-
친구분들과의 다정한 떼샷-
ㅋㅋㅋㅋㅋ저렇게 만들어진 계란말이의
반이상은 내가 다 먹었음...
(+케챱에 찍어서...계란말이는 케챱아님...?
나만 그런건가....ㅋㅋㅋ)
완성샷은 따로 없는 희안한
재료 준비샷
고추장 양념 오리 주물럭과
버섯야채 볶음
이것도 왜 재료 준비샷만 있는지 모르겠으나
여튼 도토리묵 무침..ㅋㅋㅋ
그렇게 해서 준비된 동생님(급존칭ㅋㅋㅋㅋ나이는 젤 어린데
서열상 나보다 높은 듯 하여...ㅋㅋㅋㅋ)생일상
완성샷 없었던 오리주물럭과 도토리묵무침
버섯야채볶음들이 저 한상 샷 속에 차려져있음~~
케이크 까지 구울 여력이 없어서
케이크는 사다가 초 켜드림
미역국은 물론 내가 끓여줌!! 소고기를 푹 끓여서
한김 식힌뒤에 결대로 찢어서 미역국 끓임!!
차려줘놓고 내가 더 잘먹은거같음...ㅎ
+
고구마 맛탕~~
이거는 뭐 고구마 튀겨서 버무리는 것밖에 없어서
완성샷만 올림~~
고구마 맛탕은 뭐 하자마자 먹는것도 맛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한김 식힌뒤에 먹는것이 맛나다고 생각함!!
+
이거는 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크림 스튜ㅋㅋㅋㅋ
야채들 깍둑썰기해서 크림스프 베이스에
닭고기 가슴살로 우려낸 육수랑 푹 끓임~~
감자며 닭가슴살이며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한끼 식사로도 든든했음~~
+
한식보다는 양식쪽을 좋아하고
자주 해먹는 편이라
먹을 때 같이 먹으려고 만들어본 피클~~
가지 피클이랑 무,양파,당근 그리고 아삭이 고추로 만든 피클!!
설탕이랑 식초랑 배합해서 끓인 물에 피클링 스파이스 넣고
펄펄 끓는 피클 베이스를 야채에 부어주면 됨~~
매콤하게 먹으려고 청양고추도 좀 썰어서 넣어줌*_*
+
두부로 채식 라자냐를 해먹겠다며
두부를 2모 사와서
일단 크림소스 한층 깔고
토마토 소스를 만들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나는 갈은 소고기를 발견하고 말았음
여기부터 나의 채식라자냐는 ㅃ2였던거였음...
신이나서 소고기를 토마토 소스에 넣고
한층 깔아주고
생모짜렐라 치즈에
살라미햄...(ㅎㄷㄷ) 한겹씩
이쁘게 이쁘게 깔아주고
피자치즈로
칼로리 마무리 ㅎㅎ
그러고 그제서야
양심에 조금 가책을 느꼈던지
샐러드를 준비하였음
이건뭐 마치 패스트푸드 시킬때
아, 그리고 음료는 다이어트 콜라로 주세요~ 하는거와 같은것임...
하하하하하하하
오븐에서 갓 나온 너님의
육덕진 자태....
ㅠㅠㅠㅠ
그리하여 가볍게 채식요리를 해먹겠다며 시작한 요리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하는 요리로 끝나버렸음...
진짜 포만감이 얼마나 크던지
거하게 한상 차려 먹음...;;ㅋㅋㅋ
+
디저트도 빠지면 안될꺼임~~~
요새는 뭐 베이킹 믹스들이 워낙에
잘나와 있어서
금방 뚝딱뚝딱 해먹음~~
브라우니도 요로코롬 금방 구워먹고~~
초코칩 쿠키 믹스에
화이트 초콜렛만 조금더 부셔서 넣어서
팬에 그냥 대충대충 펴서
구워주면~~
간단하게 쿠키까지 구워먹을 수 있음~~
+
예전에 올렸던 글에 비하면
너무 사진양에 비해
말이 많았나 싶긴하네요ㅋㅋㅋ 주절주절
항상 시작은 이런저런 말로 잘 시작하는데
끝은 어떻게 끝내야될지....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고
맛난 음식들 많이 먹는!! 행복한 하루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