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일요일(17일, 18일)에는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5회째 맞는 한중일 컬쳐 페스티발이 있었다.
토요일은 한인의 날로 다양한 공연(춤, 노래, 태권도 시범)과 한글 서예 시범, 사물놀이 체험 등이 있어 많은 오클랜더들이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요일은 중국인의 날이 있었다.
일요일 오후 7시부터는 한중일 음악회가 있었다.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Sanko Mountain Echo"로 드럼 연주가 웅장하게 울렸고,
중국인으로 구성된 MAA Choir 공연과 왕주철씨 지휘로 오케스트라 합주가 있었다.
코리언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한마당 연주가 있어 더욱 특별한 밤이었다.
마지막에는 모든 공연 참가자와 객석이 합동으로 전통민요인 Jasmine Flower(중국 민요), Sakura(일본 민요), Arirang(한국 민요) Hine E Hine 민요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