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기쁨!
그리고 그 생명이 모습을 갖추며 자라날 때, 엄마가 할 수 있는 태교 방법은 참 많은데 처음 아이를 가졌을 때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정보 찾기에 바빴었던 거 같아요. 좋다는 건 다 해야지...하는 생각으루요.
음악듣기, 독서, 명상 등...
이 글을 읽는 분은 아이가 몇명인가요? 한 명이면 한 명인대로.. 두 명이면 두 명인대로...또 세 명이면 세 명인대로...
환경에 따라...태교 방법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거 같아요.
전 일을 하고 있었기에 먼저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잠이 올 때는 가능하면 참지 않고...낮잠도 살짝 자고...(제가 하는 일이 시간 조절이 가능한 거라 가능했어요. 혹시 직장에 다니는 분이라면 힘들겠네요.ㅠ..ㅠ...)
1. 음악과 친구해요
저는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하루 종일 모짜르트 음악부터 시작해 클래식을 틀어놓았었어요. (아이들 어릴 때두요) 낮잠을 잘 때도 배경음악으로 ~~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참 태어난 후 참 순하게 자라주었어요. 지금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네요.(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그런가요? ^^)
2. 숲 속을 걸어요.
맑은 공기가 가득한 뉴질랜드이지만, 가까운 공원이나 숲 속을 걸으면 더욱 청정한 공기와 함께 할 수 있어요. 맑은 공기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태반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제 아이들은 모두 한국서 태어났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공기 좋은 곳으로 가서 걷곤 했어요.
3. 그림책부터~~책을 읽어요.
책을 좋아하기도 했었지만 아이를 가진 후에 더 책을 찾아 읽었었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가 읽거나, 도서 대여점에서 좋아하는 만화책도 빌려서 읽기도 했어요.
전문가들은 그림책을 읽어주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유대관계가 깊어지도록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주면 좋다는데요. 전 콩쥐팥쥐서부터 학교 다닐 때 읽었던 전래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었었던 거 같아요.
아빠가 소리내어서 책을 읽어주어도 참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달 나오는 여성잡지도 빼지 않고 읽었구요. 아이들 육아 관련 책은 특히나 찾아서 읽었었어요.
NZ맘의 육아교육톡을 찾은 여러분은 아이를 가졌을 때 어떤 태교를 하셨어요?
궁금해요~~~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세요~~^^(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