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안하다''감사하다'를 입에 달고 살도록 하라.
말하기는 습관이다. 어렸을 때 버릇들이지 않으면 커서는 민망해서 못 하게 된다.
2. 존댓말은 말 배울 때부터 가르치라.
부모가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면 아이도 따라 하게 마련이다.
3. 남의 말을 경청하게 하라.
남의 말을 잘 들으면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다.
4. 자녀가 할 말을 대신하지 말라.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안 생긴다.
말을 잘 못하더라도 맞장구를 치며 끝까지 들어주도록 해야 한다.
5. 말하기 매너도 가르치라.
말하면서 머리를 만지작거리는 등의 나쁜 습관은 빨리 고쳐준다.
그러려면 아이가 말할 때 부모는 하던 일을 멈추고 열심히 들어주는 게 우선이다.
6. 발표문은 직접 쓰게 하라.
어려서부터 발표문을 스스로 써봐야 자연스런 말투로 발표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거창하지 않은 주제를 잡아 쉬운 단어로 쓰게 한다.
7.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도록 하라.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눈치 없이 얘기할 경우 야단치지 말고 그 말이 어떤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지 나중에 쉽게 설명한다.
8. 논리적으로 말하게 하라.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갖춰 말하도록 한다.
풍부한 독서는 논리적인 사고의 토대가 된다.
9. 긍정적으로 말하게 하라.
부모 먼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자녀의 기를 살려준다고 거친 말투나 욕을 해도 그냥 두면 아이를 망친다.
10. 주제가 있는 토론을 자주 하라.
성적, 친구 등 개인 신상에 관해서만 얘기하면 부모와 대화하기를 싫어한다.
시사 문제 국제흐름 등 폭 넓은 주제로 토론해본다.
리더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입니다.
여러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지식은 빌릴 수 있지만 경험은 빌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