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칭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한테 지나치다 싶을 만큼 작은 것에도 칭찬을 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런 방법이 책에서 보니 ‘긍정적 세뇌’라고 부르더둔요.
너는 뭐든지 잘할 수 있는 아이고, 가능성이 있는 아이’라며 아이 스스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우리는 너를 낳아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너를 믿는다’는 사실을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아이들이 이민와서 뉴질랜드에 적응하기가 힘들 때 마다 학교가기 싫어할 때 마다 뭐를 해서 안되서 자포자기 할 때 마다 저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누구보다고 똑똑하고 착하고 이겨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말로 아이들을 세뇌했지요.
물론 그 결과 때문에 아이들이 잘된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허나, 저는 손자들한테도 똑같은 방법의 교육을 하고 있고 아이들한테도 손주가르킬 때 항상 칭찬을 마르지 않게끔 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평범한 교육이고 평범한 말이지만, 우리는 그러한 평범한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게 허다하지 않습니까....
가끔 저희 딸이 손주가 너무 심하게 놀면 '이놈아 너는 누굴 닮았기에 그러니!!!' 하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딸을 불려서 야단칩니다.
'너는 누굴 닮았기에 그러니'라는 말 대신에 '너는 착한 아이인데 그런 행동을 하면 안좋지 ~~ ' 라고 말하라고.... 그리고 덧붙여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면 아이들이 다음에는 그런행동들이 줄어 든다고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윽박주는 것 보다는 아이들의 행동에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고치게 하는것이 더 아이들 교육에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는 칭찬을 잊지 않고 해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