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두커피 볶는집 입니다 :) 나만의 카페 작은카페 홈카페라는 주제로 오늘은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커피를 소개합니다.
집에 커피를 자주 마시고 계신분들은 본인만의 레서피를 하나씩 갖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급하게 드립커피를 접하게 되신분들은 아직도 어리둥절 할텐데요 입문자들께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필요재료[ 신선한 원두20그램, 드립포트, 드리퍼,페이퍼,서버,그라인더] 에효~ 이렇케나 마니 필요해 ? ㅋㅋ 적어보니 꾀 됩니다.
ㅜㅜ (잠깐tip)위의 재료가 몇가지 없다면 드립포트->입구가 작은 주전자 또는 커피포트 단 미세한 물 조절 포기 페이퍼->키친타올 원뿔모야으로 접어야 사용 그라인더-> 믹서기로 대신함 사용전 소량의 원두를 넣고 갈아서 냄새 제거함 서버-> 커피물을 받는 용기로 보온병,
서버를 올려놓을 그릇이면 가능함
순서방법 1. 그라인딩 : 신선한 원두20그램를 굵은 소금 크기로 분쇄해 주세요 (커피 굵기가 작으면 물빠짐이 느려지고 텁텁한 맛이 증가함, 두명 분의 커피 용량은 30그램)
2. 분쇄된 커피를 페이퍼 안에 넣고 분쇄된 커피를 수평으로 만들어 주세요
3. 뜸들리기 및 추출
3_1 끓은 물300ml (92c°)을 적절한 포트를 옮겨서 본격적 추출을 준비합니다.
3_2 물줄기를 가늘게 만들며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회오리 모양으로3~4회 회전하며 물주입합니다. (커피를 적셔 준다는 느낌, 신선한 커피는 빵처럼 부풀어요)
4.커피추출
4_1 1차 추출:뜸들이기약30~40초 지나면 커피물이 한두방울씩 떨어집니다. 그때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회오리 모양을 그리며 4회 물 줄기 이어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3회 회전하며 물 주입합니다. (드리퍼의 커피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4_2 2차 추출:1차 추출중인 서버안 커피가루가 수평을 이룰때 2차 주입시기 입니다. 1차 추출과 2차 추출이 동일하며 반복해 주세요
4_3 3차 추출:커피가루가 수평을 이룰 때 3차 주입시기입니다. 2차 추출과 3차 추출이 동일합니다. (3차 추출때는 쓰고 텁텁한 커피맛이 많이 배출됨 드리퍼를 미리 내려주세요)
5.잔에 옮겨담기: 예열된 예쁜잔에 옮겨주세요 그 동안 고생했던 자기 보상시간입니다. 하지만 커피맛이 없다면 반성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오늘 최대한 글로 자세히 표현하려 노력했는데요 ~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될 수 있겠다고 생각도 됩니다.
위의 방법은 15년 넘게 커피를 하면서 알게된 레서피이지만 답은 아니라는 점 다시 말씀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픈라인 공간에서 직접 홈카페에 관심있는 분들과 의견 공유하는 자리도 갖고 싶습니다. ㅋ 요즘같은 중요한 시기 건강 잘 지키시고 맛있는 커피 마시면 건강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