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 전 스키장에서 보드타다
옆에 처자랑 부딪쳐서 그 처자 옆구르기
5번했는데 ㅋㅋㅋ
저도 굴럿는데 멀쩡하고
그 처자 입술 터지고 팔에 타박상
의무실 가서 일단 대충 치료하고
그래도 그 처자가 다쳣으니 아프면 병원비
준다고 연락처 교환하고 헤어졋는데
3일 지나도 연락이 없음...
내가 괜찮냐고 연락 햇더니 하루 몸 쑤시고
괜찮다고 딱지 생겨서 며칠이따 뜯으면
될거같다고 ㅋㅋㅋ
그 말이 겁나귀여워서
저 아직 솔로인데 그쪽도 솔로이면
낼 만나요. 밥사줄게요라고 했거든요.
부담되면 그냥 식사비 입금해줄게요.
남친이랑 맛있는 거 사드세요. 하니깐
낼 만나요. 라고 바로 말하데요.
그 처자가 지금 울 딸랑구 엄마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