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 출장 다녀왔더니 현관문에 붙어있네요.
장인 어른께서 베트남 전 참전하시고 철원에서 군 생활 하시다가 준위 제대하신 건 알고 있었는데, 국가유공자 이신 건 몰랐네요.
아무도 말을 안 해주니...ㅡㅡ;;;
이제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아빠 국가유공자가 뭐야? 우리 집 문에 붙어있는 거 봤어?"이러는데 알려주면서도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우리 아버님 국가유공자다~~~!
자랑하고 싶어서 올린 거에요~~ㅋㅋ